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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강릉 중앙고가 배출한 ‘명장’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제압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고 대회 2연패를 하자 구도 강릉이 들썩이고 있다.특히 김 감독의 모교인 강릉 중앙고 동문들은 축구도시 강릉의 존재감을 일깨운 경사라며 환호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번 대회 초반 조별 리그에서 말레이시아에 예상 밖 일격을 당하며 가시밭길을 걷게 된 대표팀이 본전 토너먼트에서 강적 이란과 우승 후보 우즈베키스탄,다크호스 베트남을 연파하고 결승에서 숙적 일본까지 물리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자 더욱 극적인 드라마가 완성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강릉 중앙고 장호진 총동문회장은 “김 감독은 이번 대표팀 구성 때부터 초반까지 여론의 비난에 시달려야 했지만 결과적으로 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쥠으로써 자신의 안목과 뚝심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이어 “김 감독은 강릉의 자랑이자 강원도,나아가 한국축구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강릉 중앙고 이태규 축구 감독은 “대회 초반에는 서로 호흡이 잘 맞지 않던 선수들이 경기를 거듭할 수록 하나되는 모습을 보면서 김 감독의 노련한 리더쉽이 통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민 김동훈(62·포남동) 씨는 “이을용,설기현 등 걸출한 축구 국가대표를 배출한 도시 강릉에서 이제는 금메달을 딴 축구 국가대표 감독까지 나왔으니 감회가 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서 깊은 축구의 도시 강릉의 존재감이 더욱 빛났다”고 기뻐했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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