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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글을 씁니다.

조회414 2018.11.06 08:36
임욱빈

안녕하십니까?
43회 임욱빈 입니다.
어제 출근하여 홈피를 보니 자유게시판
순위번호 9901작성자 총동문회명의의 제목 글 삭제에 대하여란 글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은 아니다 싶어, 고민끝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4회 김연식 대선배님께서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모교교훈에 대하여의견을 게시한 바 있는데, 이 글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선배님께 동의를 받고 삭제 하였는지? 누가 삭제하였는지?

  총동문회 명의의 글을 볼 때 총동문회 내지는 선배님의 동의를 받지 않고 무단 삭제한 것으로 일응 추정이 됩니다.

  24회 김연식 선배님께서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애쓰신 것 동문모두가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선배님께서 올리신 글은 일반적인 수필이 아닙니다. “연구논문이라 할 정도로 이론과 철학이 들어간 글입니다.

  정당한 절차를 밟지 않고 남의 글을 자신이 보기 싫다고 마음대로 삭제할 권한은 없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상대방도 삭제자가 올린 글이 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삭제자의 글이 보기 싫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보기 싫다고 삭제하면 좋겠습니까?

  삭제자는 스스로, 작성자인 제24회 김연식 대선배님과 총동문회에 사과할 것을 요구합니다.
사과의 글을 이 게시판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힘든 사태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총동문회에서는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그냥 넘어간다면 차후 이런 사태는 계속 나올 것입니다. 분명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비밀번호를 안다든가 홈피의 조작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누가 우리 홈피에 침입하여 무단으로 남의 글을 삭제하였는지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남의 글을 무단삭제할 경우의
법률을 검토해 보았습니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49: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에 의하여 처리, 보관 또는 전송되는 타인의 정보를 훼손하거나 타인의 비밀을 침해, 도용 또는 누설하여서는 아니된다.

71조 제1항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11: 49조를 위반하여 타인의 정보를 훼손하거나 타인의 비밀을 침해, 도용 또는 누설한자.

*출근하여 매일 약1시간 반 가량 워킹을 하였는데, 오늘은 이 글을 쓰느라 운동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3회 임욱빈 올림

 


김윤기 2018.11.06 09:38:14
공지사항으로 게시된 글이 공지해제가 아닌 글 자체가 삭제되었다는 것은 동홈 최고 관리자 또는
본인이 아니면 삭제 불가하지요.
다시말해 김연식 선배님께서 혹시 글 삭제 버튼을 착각 또는 실수로 클릭 하셨거나 아니면
동홈 최고 관리자 비번을 아시는 분중 누구일 것입니다.
사무국 손명희 사무장의 전언에 의하면 그 비번을 아는 사람은 손명희 사무장과 소생 뿐인걸로 알고 있지만
동홈이 새로 제작된 이후 그 비번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또 다른 누군가도 그 비번을 알고 있을 수 있다사료됩니다.
만일 김연식 선배님 외 그 누군가에 의해 삭제 되었다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발본색원(拔本塞源)하여
그 책임을 물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봅니다.
어단파파 2018.11.06 12:55:35
참으로 황당하고 죄송한 일입니다.
처음 총동문회 이름으로 올린 "글 삭제에 대하여"를 읽을 때만 해도
관리자 누군가의 실수이거나 김연식24 선배님 당신 스스로 내렸겠지 했습니다.
임 후배님의 이 글을 읽고 오늘 김 선배님께 직접 통화하여 확인한 바
당신 본인이 아니라고 하니..
그렇다면?
사무국 글 관리자도 아닌 우리 동문 누구의 소행이란 말인데
더 시끄럽게 하지 말고 이쯤 해 정중히 사과해야 할 것 같네요.
임욱빈 후배님의 말처럼
"선배님께서 올리신 글은 일반적인 수필이 아닙니다. “연구논문”이라
할 정도로 이론과 철학이 들어간 글"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조규전 2018.11.06 13:10:25
김연식 선배님이 심혈을 기우려서 쓰신 글이 홀연히 사라진데 대해서 본말을 가리자는 뜻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이 홈페이지에서 법률을 따지고 책임을 묻고 한다는 것은 너무 무겁게 들립니다.
막말로 유신시대나 군사문화 시대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엄한 단어를 써 가면서 겁박을 한다면 누가 감히 자유스럽게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래도 옛날 농고에서 이성과 지성을 가지고 배운 격이 있는 동문들이 아닙니까?
설사 누군가가 지웠다 하더라도 부드러운 언어를 통하여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어야 하는 것이 양식있는 사람들의 행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글을 쓰신 선배님이 정히 섭섭하시다면 다시 그 글을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보았을때 그 글의 원본은 쓰신 선배님이 분명히 가지고 계시리라 봅니다.
 그 글 하나가 동문사회에서 법률을 걸고 혈투를 할 만큼의 비중이 큰 것인지 저도 잘 이해를 하기 힘듭니다.
참고로 그 글의 내용은 제가 인식하기로는 "우리 모교의 교훈, 이대로 두어도 좋은가?"에 대한 의견에 글로 알고 있습니다.
 
조규전 2018.11.06 21:21:57
문제가 있으면 해결책이 나오는게 인간사가 아닐까요?
지우는 자가 있으면 그것을 찾는 자 또한  있으리라 봅니다.
사이버상에서 해킹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남의 프로그램을 몰래 가져온다거나 못쓰게 만든다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오작동을 이르키게 하는
좋지 못한 행위라 봅니다.
아무리 백신 프로그램을 깔고 지능범죄수사를 한다 해도 사라지지 않고 극성을 더 부리는 경우를 우리는 현실세계에서 누누히 보고 있습니다.

우리 홈 페이지를 그렇게 까지 무자비하게 해킹하는 사례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면 더 좋을지도 모르죠.

글이 지워지는데 대해서 심각성이 커 진다면 그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책을 스스로 마련하는게
더 현명한 처사가 아닐까요?
지운 놈을 잡아 족치는 방법은 고수들이 사용하는 숫법은 아니라 봅니다.
지운 놈 보다 더 고차원적으로 접근할 정도로 우리 스스로가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모 선배님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하신 말씀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대가리는 장식품으로 달고 다니는 것이 아니야!"
 
김윤기 2018.11.07 12:21:15
역시 조규전 선생님이아말로 요즘 같은 삭막한 시대를 상생과 화합으로 끌어안으시려는
유일한 군자(君者) 같은 분이 아닐지 사료됩니다.
도용 당하면 당한 대로 해킹 당하면 당한 대로
도난 당하며 당한 대로 강간 당하면 당한 대로 살인 당하면 당한 대로
운명이거니 생각하며 살아가는 그 여유로움 존경할만 합니다.
조규전 2018.11.07 18:00:14
너무 뼈 있는 말씀만 하시니 하고 싶은 이야기도 제대로 못 할 것 같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힘없고 빽 없는 사람은 어디가서 당하고도 찍 소리 못하는 세상에 내 던져졌는지도 모릅니다.
누가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사람도 없는 그야말로 삭막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경찰이나 법의 보호를 받는 다는 것도 뭔가 있는 사람, 아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갑니다.
쥐뿔도 없는 사람은 떨어지는 가랑잎도 피해가면서 조심조심 살아가는 것이 최고이자 최선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해서 저는 뻥뚫린 고속도로에서도 규정속도인 시속 100km 이상은 거의 달리지 않습니다.
빈 털털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법대로 사는 것이 그래도 최고라는 것을  최근에서야 깨달았습니다.
우매하게 당하지 않게 살아가기 위하여 엄청 조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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