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일 단오절 행사시에 우리 재경동문들은 관광버스 3대를 대절하여 고향을 다녀온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관령 차항리 식당에서는 고향본가 동문가족들까지 약 150여명이 박병설(34회. 前 재경동문회장, 前 모교장학회 이사장)회장님께서 제공해 주신 만찬 행사를 가진 바 있습니다.

우리 재경동문회에서는 이번에는 그 고마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히말라야산악회 주관으로 우리 젊은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대선배님들과 고향 선배님까지 모시는 말복 삼계탕 잔치행사를 오대산 월정사와 대관령 차항리 사거리 식당에서 개최하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재경과 고향 본가의 선후배 동문님들이 다함께 화합을 나누는 축제에 참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때마침 우리 젊은 동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시는 36회 최돈설 강릉문화원장님께서 당당히 또다시 재선하시었고, 또 우리 모교 90주년 책자발간을 눈앞에 둔 싯점이라 이번 행사는 시기적절한 때에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진정 우리 모교와 동문회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은 부디 자리를 빛내 주십시요.
버스 대절과 또 복대림 삼계탕을 미리 예약하는 관계로 사전 참석 여부를 위 게시된 바와 같이 알려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2019년 7월 22일(월) 오전

                 재경강릉중앙고동문회 회장 이상경(44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