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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이청학(前 총동문회 사무총장 / 現 모교개교 90주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선배께서 서울 용산구 용문동 소재의 재경동문회 사무실을 급히 방문해 주셨습니다.
오늘 사실 저는 정신없이 바쁜 날이었습니다. 을지로 삼양인쇄소에서 5월 5일 재경동문회 가족종합체육대회 초청장의 인쇄와 더불어 우편발송도 해야했고 또 새로 펼친 사업장에 원거리 물품 배달도 5건이나 되어서 정신없었으나 저는 모든 것을 일단 올스톱하고 이청학 선배님께서 급히 방문하신 내용을 청취하곤 위와같이 긴급 모임을 개최를 공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급히 서두를 수 밖에 없는 저를 이해하여 주시줄 믿습니다.
신임 히말라야산악회장(50회. 김종묵)도 멀리 지방 대구에 있는 가운데 곧 개최되는 첫 등산대회(안성 팜랜드 봄놀이 소풍)에 많이 신경 쓰일 것이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습니다. 아무쪼록 원로 및 대선배님들은 제가 한분 한분 초대하고자 하오나 뜻있는 동문이나 특히 신집행부 및 신임 임원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거 참석하신다 해도 저녁 식사만찬은 초대자인 제가 마련하겠습니다. 부담 없이 많이 참석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9년 4월 15일(월) 저녁

                         재경동문회 회장 이상경(44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