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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박명근 고문님 - '언론,언론인 60년 특별사진전'에서 "수상" 하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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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박경순) 작성일 2009-02-03 10:14 댓글 0건 조회 2,2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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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근 씨 ‘언론, 언론인 60년 특별사진전’에서 수상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 언론인 사진전에서 수상한 취재사진-1968년 11월 울진. 삼척지구 무장공비 침투 당시 평창 진부 육군 11사단 CP에 무장공비로 부터 노획한 AK소총과 고성능 수류탄들 

한국언론재단, 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공동주최한 ‘언론, 언론인 60년 특별사진전‘에서 전 강릉MBC 부국장으로 재직했던 박명근(74. 속초시 거주)씨가 1968년 11월 울진. 삼척 무장공비 토벌 취재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수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언론재단 등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60년간 언론, 언론인이 걸어 온 발자취를 뒤돌아 봄으로써 언론역할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된 특별사진전에 500여점이 출품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야외광장 전시장에서 열렸었다.

이번 특별사진전에서 수상한 박명근씨는 남북한이 첨예하게 대치를 이루던 상황에서 1968년 11월 북한이 대규모 무장공비를 울진. 삼척해안을 통해 침투시켜 국가적으로는 물론 강원 영동지역에 심각한 인명과 물적 피해, 안보 불안을 조성했던 사건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당시의 열악했던 상황에서 언론인의 사명감으로 취재했던 증거가 된 빛바랜 현장사진을 출품했었다.
 
박명근씨는 강릉MBC 부국장과 속초지사장으로의 왕성한 현역 활동을 해 왔으며, 은퇴 후 (사)해병전우회 고문은 물론 현재 대한언론인회 복지기금관리위원장을 맡아 은퇴한 언론인들의 복지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뒤늦은 수상 소감에서“그 때를 지금 돌이켜 보면 울진. 삼척지구 무장공비 침투 사건은 기자라는 매력을 평생 직업으로 선택한 동기였다”고 회고하기도 했으며, 그의 현역시절 울진. 삼척지구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 현장취재는 본지 1월 7일자부터 2회에 걸쳐 <老 기자의 취재비망록>을 통해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하게 됐다..[데일리안강원 전도일기자]

* 사진,글 보실려면 : 인터넷 데일리안 에서 검색 하시면 됩니다.
    박명근 고문님  연락처: 017 - 338 -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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