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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人情이 숨쉬는 추억의旌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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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규 작성일 2009-07-04 17:11 댓글 0건 조회 2,2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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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태어나
어영버영지나던나는
먹고살기위해 74년 봄날
생전 처음정선행 뻐쓰를 탓다

삽당령에 들어서자 
뻐쓰가 마주치면 교행이 안되어
빠꾸와 전진을 교대로하여 겨우 다니던 삽당령을
지나  여량을 닥아오자
뻐쓰가 통채로 손님을싣고 배를탄다 (여량상동배터)
여량을지나구비구비돌아 곳벼리를 돌아 돌아

다시 뻐스가 통째로 배를 타고 (남평배터) 도강을 하여
강릉을 출발한 뻐쓰는 아마 대여섯시간 걸린것같은
거리의 정선을도착하여
33여년 상당을 정선에서 생활

수원이풍부하고  맑음을자랑하는 조양강
화암면 약수,화암동굴, 몰운대 광대곡
정선 가리왕산,
북평 숙암계곡 한골계곡  백석폭포
여량 레일바이크  자개골  아우라지, 오장폭포
임계 ,구미정, 도전계곡
일일이 열거할수없는 자연과어우러진
환경    와 - 하...............

이제는 거의 개인들이
자가용한대쯤가지고 있어
한시간 십분내지 이십여분이면 다닐수있고
뻐쓰도 한시간사십분 거리가되었다
하루에도 몇번씩 강릉 정선을 다닐수있느거리

시골 냄새가 확 풍기고
새파란 강물이 골짜기마다
넘처흐르는 정선

한때는 탄공 개발로 지나는 개도 천원짜리를
안밭는다는이야기도 있듯이 경기도 좋았고
인구도 13만을 육박 했었는데
이제 또 쇄락의길을 들어 선게 아닌가하는
생각보다는

자연이 그대로 숨쉬고 사는 청정 이미지의
정선이 부각되어 더 나은 각광받을것으로
기대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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