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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교동문 체육대회 출사표]“80년 역사에 걸맞는 성적 낼 것”
 
 
 재경강릉농공고동문회 
 
 
 

 
 
`성실 근면 겸손' 을 교훈으로 삼고 있는 재경강릉농공고동문회(회장:박한영·사진)는 80여년의 전통과 2만여 동문을 배출한 역사에 걸맞은 동문회 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재경강릉농공고동문회는 박한영 회장, 이선빈 사무국장 등 현 집행부의 제안으로 좀 더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수도권 동문들을 발굴하는 등 `회원 배가운동'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동문회 행사로는 매년 어린이날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동문가족체육대회를 열고, 매년 단오제행사로 열리는 유서깊은 `농·일 정기전' 참가, 히말라야산악회 (매월 셋째주 일요일), 재경사이클회 (땅끝마을~통일전망대), 테니스회 정기모임 등 다양한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선빈 사무국장은 “배타적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생활하고, 동문들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것에 동문회의 제일 큰 가치를 두고 있다” 고 밝혔다.


박한영 회장은 “우수한 후배들의 진학을 돕고 동문자녀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동문기금 배가운동도 추진하고 있다”며 “강원일보 주최 고교동문체육대회를 기폭제로 동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