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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산행 날씨도 좋았고, 음식도 괜찮았고, 선배님들과 어우러진 행사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원로 선배님들 문배마을을 오르는 건강함이 부럽기만 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이번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남는 장사 했습니다.
대동대한운수 상임감사로 계시는 29기 최상규 선배님이 10만원,
37기 강명희회장님께서 20만원 상당의 타월 50매를 준비해 주셨구요.
43기 전영석 선배님 배 2상자, 44기 권영성 플로아트 사장님이 10만원,
재춘 강릉고 동문회에서 20만원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 합니다. 도와 주시는 선배님들이 많으시기에 재춘 동문회가
아무 무리없이 잘 굴러 갑니다. 여유가 있어서 돕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이렇게 함으로써 동문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동문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도와 주십니다.
  앞으로도 많은 선후배님이 참여하리라 믿습니다.(부담 0배)
  또 오찬을 하면서 처음 행사에 참가하신 45기 권혁만 주.JB코리아 대표님과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시험장장으로 영전한 48기 방순배 연구관님의
축하가 있었고, 강명희회장님 자녀분의 박사학위 취득에 대한 축하도
이어지는 등 하루종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등산객들을 놀라게한 7040 족구시합이 끝난뒤 응원가와 키케이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구요. 이런 즐거움 앞으로
더 많은 동문가족이 참가하여 누릴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