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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상순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운거 보다는 나을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우리가 의지하고 사는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이
헷갈리고 있습니다. 좋은 점보다 나쁜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적당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3월1일 37기 강명희 신임회장과 부회장단, 사무국장, 총무, 간사 등 임원진이 새출발 했는데 한자리할 기회가 없다가 회장님께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첫 대면을 하였습니다.
  4월10일 오후 7시 퇴계동 청정골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바쁘신 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자리는 재춘동문회를 더욱 활성화 하자는데 있었습니다.
  강명희 회장님께서는 정기총회, 동문가족수련회, 가을산행 등 공식적인 행사 3회와 재경동창회 체육대회, 총동문회 체육대회 등 동문여러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적으므로 가장 중요한 것이 "참여 의식" 이라고 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앞서 있을 5월3일 재경동창회 체육대회에 많은 동문가족들이 참석해 주실것을 당부 하셨습니다. 차량은 미리 준비하였구요. 사모님들 모시고 꼭 한번 참석해보세요.
  6월상중순에 동문가족수련회를 갖으려고 하는데 고슴도치섬이 개발되기 때문에 공사관계로 금년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평상시 괜찮은 자리 있었으면 알려 주십시요.
  마지막으로 동문회 임원진을 소개해 드립니다.
  회장 37기 강명희, 부회장 37기 최무영, 38기 박상조, 39기 권규순, 40기 조준현, 41기 최억길, 42기 이운규, 43기 홍원표, 44기 채병조, 45기 이화선, 46기 김운시, 사무국장 44기 김병기, 총무 49기 정만수, 간사 54기 최통선, 54기 김남석, 57기 손관열 이상 16명 입니다.
  앞으로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