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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랑하는후배들의저력을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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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o kyu kwang 작성일 2006-04-05 00:42 댓글 0건 조회 6,5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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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최남단  충무시 공설운동장에는 고등학교 축구연맹전 경기가 벌어 지고있다 32강전16강전 8강전 그리고4강전 나는 사무실 출근을접고 충무에 숙소를 정하고 경기를 관전하기로했다 나도 모르게 강농 병이 솟아오르기 시작한것이다 응원가 교가 절도있는 키케이 가 시작되면서 부터는 이미 온마음은 세월의 나이도 사라지고 정신없이 승리의 욕구와  모교의 명예 그리고 강농의 단결에 취해버린다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후배선수들의 끈질긴 저력과 훈련된 기량으로  상대편의 꼴 넷트를 흔들떄마다 냬 눈에는 어김없이 눈물이 솟는다 그리고 내몸에는 어깨에 힘 이들어가며 마음은 자신감에 차 있는것을느낀다 비가 쏬아지는 운동장에서 전력을 다하는 어린후배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강농의 저력을 느낀다 강농은 영원할 지어다 60고개를 넘는 선배로서 잔인한 마음마저 들지만 나만의 욕심 만은아닌것캍다 목이 터저라 불러대는 우리앞에는굴복하리라 우승은우리학교  과연 이것많이 모교 사랑인가 자문해보기도한다  이제 과연 저 후배 들을 위하여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일까 심도있게 곰곰히 생각해 보기로하자 그옜날 고교원서 를 접수할때 인문고 로 가라고권유하여 갈등하고있을때 집안 어르신 중 강농 선배형님  매형님 숙부님 들이 은근히 강농 으로가라고 하시든 모습이 과연이런 강농의저력과 매력 때문이 아니 였을까 ? ~~~
돌이켜보면 나의 인생도  농고  출신이  재무공무원을  평생하였고 지금도 재무행정의 파트너로 전문 라이쏀스로 생업을하고 있는것 을 생각할때 무었인가 잘  맞지는 않은것 같으나 그래도 나는 강농의건아  인것많은 틀림없다 젊엇을때 한잔하고 밤늧께 퇴근할때 또 실의에 차 외로을때면 나는 강농의 응원가와 교가를 툭 하면부르며 퇴근을한다 그러면 아내는 동네 챙피 하다고 성화를댔지만 타향살이40여년 강여고출신 아내도 이제는 자기학교 응원가 교가 보다 강농의 응원가를 더잘하고 키케이도 더잘하며 모교축구부가 온다면 열일 제처두고 달려가는것을 볼때 우리집엔 강농출신이 2명인 것캍다  이모든 것은  강농축구부 의 저력 때문아닌가 자랑스러운 강농건아여 여기 선배는  지금도 너히들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할  지어다  비록  우승은  못하였으나 이번 대회의  4강의승리는 정신면이나 기량에서나 응원단 의절도와 단결에서 우리 강릉농공고 는우승을 한것많은 틀림없다  여러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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