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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강릉농공고의동창회는 1978년7월1일 모교50주년을맞이하여 이곳부산에 산재하여있는동문들이 뜻을 모아
우리나라제2도시인 항도부산에도 동창회 를창설하자는데 힘을합하여 발기되었으며 우선6명으로구성된 발기위원회를갖고 모교50주년행사에 참가 키로하였으며 부산일보에 동창회원들의 규합을위한공고를하게되었다 그후약30명의 회원이 순리순리모여 명실상부한 소규모의동창회
가  구성되자 발을넓혀 포항 울산 마산에 거주하는 동문들까지 참석하게되었으며 이때모교
축구단이 부산일보 주최 청룡기쟁탈전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면서 결승전까지 갖 으나
준우승기를감어쥐게되자 모든동문들은 기뿜과 아쉬움의 눈물을훌리게되었다 당시모교축구는약15년만에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승기의맟을보는떄였으므로  모교에서도 뻐스40대 규모재학생과 동문응원단이 하부하게되었다 그후대구에서열린 문교부장관배쟁탈  4강에서 강릉상고와 싸우게되였을때 수학여행중인학생들을 응원에동원하 여  승리의 기쁨을 맟보기도하였다 또한 그후 청룡기우승을 기어히 쟁취하든 기쁨은 지금도 잊을수없다 분명한것은 이곳영남지역의 동창회는 이때를 게기로 살아나기시작하였고 이제는 이곳영남지역에도  재포항동창화 재울산동창회 재대구동창회 재마창동창회가 활발하게활동하고있으니  재부산동문들도 다시힘 을합하여 영남지역의 총동창회로 키워봄이 어떠하시겠읍니까  우선 년중행사로  또는영남알푸스산악회로 만나고 또만나면서 영남의 강농형제들이 뭉처봅시다 꿈은살아있다 동문들이여 뭉치고 또 뭉치자 강농인은 말없이 행동하는 황소와같다~~~~! 단결이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