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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할아버지와 할머니 업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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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규
작성일 2010-06-07 17:58
댓글 0건
조회 4,146회
본문
시골사는 할아버지와할머니가
도시의 아들딸래집을 다녀오다가 귀가중
얕으막한 언덕배기를오르다 힘에부친
할머니 왈
애교섞인목소리로 힘들어
"영감" 나좀 업어줘 하자
힘들었던 할아버지 생각끝에
남자 체면을생각해서 할수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얄밉게
"무거워요"?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은 철판이지,
머리는돌이지,
간떵이는부었지
그러다 지친할아버지 교대하잔다고 하며
"할멈 나두업어줘"
기가막힌 할머니 할수없이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었다
이때 할아버지 왈
할멈 생각보다 가볍지 ?
이때 할머니 자상하면서 찬찬히
"그럼가볍지"
머리는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없지,
싸가지없지,
그러니 너무 가볍단다
도시의 아들딸래집을 다녀오다가 귀가중
얕으막한 언덕배기를오르다 힘에부친
할머니 왈
애교섞인목소리로 힘들어
"영감" 나좀 업어줘 하자
힘들었던 할아버지 생각끝에
남자 체면을생각해서 할수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얄밉게
"무거워요"?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은 철판이지,
머리는돌이지,
간떵이는부었지
그러다 지친할아버지 교대하잔다고 하며
"할멈 나두업어줘"
기가막힌 할머니 할수없이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었다
이때 할아버지 왈
할멈 생각보다 가볍지 ?
이때 할머니 자상하면서 찬찬히
"그럼가볍지"
머리는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없지,
싸가지없지,
그러니 너무 가볍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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