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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병술년 한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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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배검
작성일 2006-12-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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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시간들을 뒤돌아 보면 뭔가 허전한 마음이
더해옴을 느끼는 12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이 맘 때쯤이면 느끼게 되는 마음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지나간 날을 후회하고 안타까워해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음에도
좀 더 열심히 살지 못함을 후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 해 못다 이룬 일들은 내년에 다시
계획을 수정하여 이룰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이제 병술년 한 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는 싯점인데
잘 마무리를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선후배님도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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