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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는 이규하(54회) 재경동문회 행정담당자가 재경동문회의 법인 통장(농협 및 신한은행 계좌)에 입금된 현황을 일자별로 잘 정리하여 모든 동문들이 볼 수 잇는 핸드폰 SNS로 올린 내용을 여기 동홈 계시판에 게시한 것입니다.
자세히 보시려면 위 게시된 현황은 그림 파일이므로 마우스로 크릭하여 보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동문회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들께서 헌혈 하시듯 내어주신 귀한 금액이라서 마땅히 다른 동문님들께도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점 부디 널리 이해하여 주십시요.
그리고 위 현황을 보시듯, 주로 은퇴하시어 경제력이 없는 가운데임에도 불구한70대와 80대 그리고 90대에 이른 원로 및 대선배님들께서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의 피같은 금액을 내어 주셨습니다. 이는 전국의 타 어느 고교동문회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일입니다.

친애하는 동문 여러분!
이제 우리 40회, 50회, 60회 등의 동문님들도 어느덧 불혹과 지천명을 넘긴 장년층이십니다. 
우리는 이제 대선배님들께 더 이상 의존할 수 없는 현실을 깊이 인식하시고 우리 스스로가 동문회의 주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감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14대 재경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상경(44회) 회장님께서는 사비로 재경동문회 사무실까지 개설하시어 재경동문회의 부활을 위하여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꼭 도와 주십시요.
아직도 계속 동문 연회비 2만원과 발전기금 그리고 다가오는 신년인사회  찬조금을 접수 중입니다. 깊은 관심을 갖어 주시길 앙망하옵니다. 



                            2018년 12월 22일(토) 저녁

                        재경동문회 사무총장 김종묵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