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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10년 떠돈 네티즌장학금 결국 해외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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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양54
작성일 2009-10-11 14:10
댓글 0건
조회 2,2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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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1 : http://media.paran.com/sdiscuss/newsview2.php?dirnews=3071643&year=2009&key=1&link=
사이버시민운동으로 마련한 첫 사회환원금 3억원네티즌 "국내 믿을 곳 없어 국외에 기부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네티즌 수만 명이 한 벤처업체의 이벤트 조작에 맞서 국내 최초로 사이버시위를 벌여 받아낸 사회환원금 3억원이 10년간 국내 단체와 학교를 전전하다 외국으로 옮겨가게 됐다.
`네티즌장학금지키기(cafe.daum.net/netizen3)' 카페 황용수(42) 대표는 2002년 염광여자정보교육고(현 염광여자메디텍고)에 맡긴 `네티즌장학금' 3억원을 회수해 외국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
제자리를 찾은 줄 알았던 3억원은 올해 4월 다시 문제가 됐다.
같은 재단이 운영하는 염광중학교의 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일제고사 선택권을 줬다가 파면되자 `ihateifree.com' 개설자인 황용수 대표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장학금 지급내용 공개를 요구했다가 이 돈이 편법으로 활용된 사실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지급명세를 보니 장학금은 차명계좌에 분산예치돼 있었고, 이자 수입도 학교발전 기금 회계에 편입되지 않은 상태였다..
황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잘 쓰이기를 바랐는데 도저히 믿고 맡길 곳이 없어 외국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며 "우리나라에도 기부자의 뜻을 존중하는 기부문화가 조속히 뿌리 내려야 한다"라고 허탈해했다.
사이버시민운동으로 마련한 첫 사회환원금 3억원네티즌 "국내 믿을 곳 없어 국외에 기부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네티즌 수만 명이 한 벤처업체의 이벤트 조작에 맞서 국내 최초로 사이버시위를 벌여 받아낸 사회환원금 3억원이 10년간 국내 단체와 학교를 전전하다 외국으로 옮겨가게 됐다.
`네티즌장학금지키기(cafe.daum.net/netizen3)' 카페 황용수(42) 대표는 2002년 염광여자정보교육고(현 염광여자메디텍고)에 맡긴 `네티즌장학금' 3억원을 회수해 외국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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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를 찾은 줄 알았던 3억원은 올해 4월 다시 문제가 됐다.
같은 재단이 운영하는 염광중학교의 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일제고사 선택권을 줬다가 파면되자 `ihateifree.com' 개설자인 황용수 대표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장학금 지급내용 공개를 요구했다가 이 돈이 편법으로 활용된 사실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지급명세를 보니 장학금은 차명계좌에 분산예치돼 있었고, 이자 수입도 학교발전 기금 회계에 편입되지 않은 상태였다..
황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잘 쓰이기를 바랐는데 도저히 믿고 맡길 곳이 없어 외국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며 "우리나라에도 기부자의 뜻을 존중하는 기부문화가 조속히 뿌리 내려야 한다"라고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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