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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고향설(故鄕雪,194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양54
작성일 2010-02-0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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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19회
본문
“고향설(故鄕雪,1942)”
(조명암 작시/ 이봉룡 작곡/ 백년설 노래/ 1942년 4월 오케레코드)
.
(1)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깊은 밤 날아가는 모란눈 속에
고향을 적셔보는 고향을 적셔보는
젊은 가슴아.
(2) 이 놈을 붙잡어도 고향 냄새요
저 놈을 붙잡어도 고향 냄샐세
나리고 녹아가는 모란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한숨아.
.
☞ 백년설 (白年雪 1914∼1980) : 대중가요 가수. 경상북도 성주(星州) 출생. 본명은 이창민(李昌民). 1938년 태평레코드사에 입사, 전기현(全基玹) 작곡의 <유랑극단>을 취입하여 가수로 입문했다. 그후 광복 전까지 태평연주단, 화청악극단, 백년설가요대, 청엽예능대, 봉화가극단, 오리엔탈쑈, 서라벌 레코오드연주단 등에서 활동했다. 광복후 한때 고아원을 경영했으며, 1953년 서라벌 레코드사를 창립하였다. 그후 쑈다이야몬드 대표, 연예인협회 기획분과 위원장, 가수협회 초대회장 등을 지내다가 1963년 은퇴했다. 은퇴 후 경향신문사 사업부에서 잠시 일하다가 미국으로 이민하여 1980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타계하였다. 대표곡으로 <일자일루> <대지의 항구> <산팔자 물팔자> <나그네 설움> <번지없는 주막> <복지만리> <고향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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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암 작시/ 이봉룡 작곡/ 백년설 노래/ 1942년 4월 오케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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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깊은 밤 날아가는 모란눈 속에
고향을 적셔보는 고향을 적셔보는
젊은 가슴아.
(2) 이 놈을 붙잡어도 고향 냄새요
저 놈을 붙잡어도 고향 냄샐세
나리고 녹아가는 모란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한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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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설 (白年雪 1914∼1980) : 대중가요 가수. 경상북도 성주(星州) 출생. 본명은 이창민(李昌民). 1938년 태평레코드사에 입사, 전기현(全基玹) 작곡의 <유랑극단>을 취입하여 가수로 입문했다. 그후 광복 전까지 태평연주단, 화청악극단, 백년설가요대, 청엽예능대, 봉화가극단, 오리엔탈쑈, 서라벌 레코오드연주단 등에서 활동했다. 광복후 한때 고아원을 경영했으며, 1953년 서라벌 레코드사를 창립하였다. 그후 쑈다이야몬드 대표, 연예인협회 기획분과 위원장, 가수협회 초대회장 등을 지내다가 1963년 은퇴했다. 은퇴 후 경향신문사 사업부에서 잠시 일하다가 미국으로 이민하여 1980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타계하였다. 대표곡으로 <일자일루> <대지의 항구> <산팔자 물팔자> <나그네 설움> <번지없는 주막> <복지만리> <고향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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