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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천안함!............잠시 빌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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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양54
작성일 2010-03-31 21:17
댓글 0건
조회 2,152회
본문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난다!
애끓는 기다림 속에 한줄기 지푸라기 라도 잡고싶은데, 그것마저 손에닿지 않는다.
어제도 ,오늘도 절규하는 가족들의 울음소리만 세차게 가슴을 후벼파누나!
69시간이 한계라는데, 이제 내일이 지나면 그 무슨 실오라기 같은 희망이 남아있을꼬...?
차라리 체념이라도 하련만, 69시간 동안 남은 산소로 물속에서 버틸수 있다는데, 가슴이 터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으로 얼마를 이대로 더 견뎌야 하나?
어군 탐지기로 물속 고기는 잘도 찾던데, 덩치큰 뱃조각 은 왜 못찾는고?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난다.
나는 남은자의 슬픔과 고통을 너무 잘안다.
그 누구도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그 아픔을........!!!
I
정훈/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이승목 /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그 큰 배를 못찾아 해메이는고...
우리나라 해군, 군사력, 방만한 대가리급들의 현주소입니다.
에이구~~ 어머니의 눈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저립니다.
한지영/ 세금 내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국가의 책무가 이런 정도 라면....
박용선/ 회개하고 기도들 합시다...
내일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애끓는 기다림 속에 한줄기 지푸라기 라도 잡고싶은데, 그것마저 손에닿지 않는다.
어제도 ,오늘도 절규하는 가족들의 울음소리만 세차게 가슴을 후벼파누나!
69시간이 한계라는데, 이제 내일이 지나면 그 무슨 실오라기 같은 희망이 남아있을꼬...?
차라리 체념이라도 하련만, 69시간 동안 남은 산소로 물속에서 버틸수 있다는데, 가슴이 터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으로 얼마를 이대로 더 견뎌야 하나?
어군 탐지기로 물속 고기는 잘도 찾던데, 덩치큰 뱃조각 은 왜 못찾는고?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난다.
나는 남은자의 슬픔과 고통을 너무 잘안다.
그 누구도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그 아픔을........!!!
I
정훈/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
이승목 /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그 큰 배를 못찾아 해메이는고...
우리나라 해군, 군사력, 방만한 대가리급들의 현주소입니다.
에이구~~ 어머니의 눈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저립니다.
한지영/ 세금 내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국가의 책무가 이런 정도 라면....
박용선/ 회개하고 기도들 합시다...
내일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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