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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정환 (35회)전 재경동문회장 저녁 초청 만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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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사무총장 작성일 2019-11-14 15:05 댓글 2건 조회 2,8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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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재경동문회 사무총장 김종묵(50회)입니다. 

지난 1111() 서울 서초 잠원동 소재 오대산 한정식 뷔페식당에서 김정환(35) 前재경동문회장님 저녁초청 만찬회를 개최하여 많은 재경 원로선배님과 대선배님 그리고 멀리 고향 강릉에서 달려오신 김윤기(37) 90년사 역사편찬위원장님이용주(73.토목)동문 가수 와 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사무총장의 사회로 원로선배님 과 대선배님 그리고 14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소개.사무국 임원 소개. 재경동문회장님의 인사말씀과 141기 주요 활동현황 및 행사별 수입/지출/수지차액 현황 보고와 2020년도 주요 운영계획 등의 동문회 추진내용 보고를 진행하였으며, 김정환 前재경회장님의 감사의 인사말씀과 23회 권오식 前재경회장님의 격려사와 32회 김봉구 前장학회 이사장님의 건배사 순으로 만차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었으며, 김정환 前재경회장님 내외분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생신축하 노래로 全동문들께서 큰 박수로 축하를 보내 주셨습니다.

한편 23회 김명래 원로선배님께서는 고급양주(죠니워커) 한병과 술잔 세트를 선물로 증정 하셨으며, 두분의 강녕을 축원해 주셨습니다.
이어 43회 임욱빈 재경강릉시민회 수석부회장께서 시민회 조직과 관련하여 차기 재경강릉시민회 회장직을 내려놓고 부득히 소임을 다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37회 권혁중 서울예술문화대학 이사장께서 그 직을 맡아 차기 재경강릉시민회를 이끌어 가시기로하셨으며, 재경동문회는 이를 적극 도와 차기년도 시민회 사무국요원 구성을 빠르게 추진키로 결의 하였습니다.

이어 37회 김윤기 90년사 역사편찬위원장께서 편찬경과 보고를 하셨으며, 빠른시일내 가본을 재점검하여 바르고 반듯한 역사기록물이 되도록 노력하시겠다는 중간경과 보고를 경청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이용주(73.토목) 동문 신인가수의 재능을 펼쳐보이는 순으로 진행하였는데, 그 현장은 만찬장이 떠나가도록 흥분의 도가니로 휩싸일 정도였습니다.
20여분의 여흥을 보내고 이용주君 아버지께서 감사의 말씀과 고마움을 전하였습니다.
수많은 원로대선배님들의 주머니에서는 노래 값이 쏟아져 나왔고 함성과 카메라 후레쉬가 연실 쉴새없이 번쩍였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활력이 넘치는 여흥의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재경동문회의 공식 행사엔 꼭 참석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받았고 그는 동문들의 사랑이 가득담긴 두툼한 여비를 챙겨받고 돌아갔습니다.

오대산 한정식에서 별미를 준비해주신 사모님께서는 생젓갈류 50set선물용과 갈비. 코다리찜. 홍어묻침. 문어의 특식을 차려 푸짐하고 단백한 저녁식사를 준비하여 주신 덕택에 全동문들께서 배불리 만찬을 즐기셨습니다.
이 지면을 통하여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끝으로 교가와 응원가 그리고 key-k를 힘찬 목소리로 부르며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보내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귀가 길에는 
생젓갈 1통과 오미자 生동동주. 호박 生동동주. 生옥수수동동주. 生쌀동동주 등을 쇼핑백에 담아 원로선배님.대선배님들 손에 쥐켜 드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보고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1114
               재경동문회 사무총장
(50) 김 종묵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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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사실을 정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제가 "재경강릉시민회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하여" 이렇게 된 것이 아니고, 사무총장을 물색하던중 어려움이 있어
51회 시청에 근무하는 김흥정과장이 총무국장직을 수락하여 행정업무을 총괄하는 것으로 하여, 사무총장은 사회를 잘 진행하고, 대외적인 이미지 즉, 얼굴마담 역할 할 후배를 찾기 위해 이상경회장과 금요일(11월 8일)통화하던 중

 이상경 회장이 "선배님, 권혁중 선배님에게 전화하면 무언가 답이 있을 겁니다."고 하여 오랜기간 시민회에 참여한 선배님이 현 사무총장을 유임시킬 수 있는가? 하고 전화를 드렸는데, 이사회를 진행하니 끝나고 전화하겠다"하여 다시 이상경회장과 통화중 느닷없이 "선배님, 제가 김종묵 총장과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 선배님들을 찾아가서 시민회장 수락을 받겠습니다"고 하여 "그래! 선배님이 하시겠다면 양보하겠다."고 하여 이렇게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사무총장님이 올린 내용 중에는 "제가 개인사정으로 시민회장직을 내려놓게 되어 송구하다" 는 식으로 써 있어서 바로
잡고자 합니다.

그 날 인사드리면서도 , "그동안 저를 도와 주신 선, 후배님께 감사합니다,"하면서 37회 권혁중 선배님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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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사무총장님의 댓글

재경사무총장 작성일

임 욱빈 선배님 ! 송구합니다.
재경강릉시민회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시면서, 재경강릉시 5개교 연합회 모임. 각 고교 체육대회 행사와 6월 단오절 강릉시 봉사회 참여 등 본 행사를 무사히 잘 이끌어오셨으며, 당연히 차기 재경강릉시민회장직 소임을 다 하시리라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만, 지난 주말의 급변하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저의 불찰을 용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