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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후진(盈科後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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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20-05-27 09:46 댓글 0건 조회 7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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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泉混混 不舍晝夜 盈科而後進 放乎四海
원천혼혼 불사주야 영과이후진 방호사해

깊은 샘은 끊임 없이 용솟음쳐
밤낮 없이 흐르고 흘러가는 것이며
흐름길 웅덩이는
가득히 채운 후에야 흐름을 이어감으로써
드디어 바다에 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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