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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늘상 선배님의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존경스러운 분이시구나.....
참으로 모교의 위상을 높혀 주는 분이시구나...
그렇게 여겨왔습니다.

머나먼 이국에서나마 고국을 사랑하고 모교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엿 보았습니다.
또한 모교의 대소사에도 걱정해 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것은 선배님 글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오래도록 외국에서 생활해 오시며 모국어를 잊지 않으시고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시는 선배님이 우리들에겐 영광입니다.

절대로 떠나시면 안됩니다.
남으셔서 후배들을 위해 조언도 해 주시고
손자뻘 되는 후배님들도 사랑의 눈으로 지켜봐 주십시요.

선배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