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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노래 . . . 江原道 讚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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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
작성일 2017-06-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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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노래"는 가곡『가고파』,『봄처녀』등을 작사한 노산 이은상(李殷相)이 작사하고
당시 서울교향악단 지휘자인 임원식선생이 작곡했다. (1956년 제5대 김장흥 강원도지사 時)
당시 강원도 살림이 너무 어려워 도청의 간부들이 노산 이은상집을 방문하여 부탁을 드리니
흔쾌히 작사하여 주었고, 작곡가 임원식선생도 노산 이은상의 글을 작곡하는 것은 영광이라
하면서 무상으로 지어 주셨다고 한다.
강원도의 노래 (作詞 이은상, 作曲 임원식)
새밝의 예나라 정든 내 고장/ 아침해 먼저 받은 우리 강원도/ (1절)
눈부신 금강설악 관동의 팔경/ 신비한 대자연을 여기 와 보라/
(광명과 희망은 용솟음 친다/ 동해의 푸른 물결 부딪는 곳에) - 후렴
바다엔 산호진주 수 많은 어족/ 산마다 언덕마다 보배의 곳간/ (2절)
창해역사 이율곡만 헤일가 보냐/ 새시대 새일꾼들 여기 화 보라/
(광명과 희망은 용솟음 친다/ 동해의 푸른 물결 부딪는 곳에) - 후렴
晨明濊國是我鄕 朝陽先惠江原道 金剛雪岳東八景 神秘自然來此見
光明希望湧沸 東海碧波撞地 (1절) 신명예국시아향/ 조양선혜강원도/ 금강설악동팔경/
신비자연래차견/ 광명희망용비/ 동해벽파당지/
海培瑚珠養多魚 山丘到處寶玉庫 大賢栗谷非唯一 新日新傑來此見
光明希望湧沸 東海碧波撞地 (2절) 해배호주양다어/ 산구도처보옥고/ 대현율곡비유일/
신일신걸래차견/ 광명희망용비/ 동해벽파당지/ 제목 : 江原道 讚歌 (강원도 찬가)
금년봄, 歐陽詢(구양순) 書體(서체)를 열공중인 어느 지인이 강원도의 노래를 한문으로
쓰고 싶으니 번역하여 달라고 부탁하기에 강원도의 노래, 원작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로 漢譯(한역)하여 보내 주었더니 연습한 글씨를 보내왔다. (韻, 平仄 불합치)
더 연습하여 다음 전시회에 출품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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