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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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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19-12-15 20:38 댓글 0건 조회 6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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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백세

부를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인생의 절반 정도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인생의 전부를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란 이야기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건강만큼 소중한 것도 없으리라 보지만 실제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면 건강은 당연히 자신에게 자연스럽게 오는 몫이라 생각하는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건강할 때에는 건강의 소중함이 잘 안 보이는 것도 맞는 이야기일 것이다.

 

보통사람들의 건강의식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어봐야 비로소 그 심각성을 안다는데 점이 있다는 것이다.

건강에 이상 징후가 발생되면 그때부터 정상으로 돌리기 위하여 민간요법도 동원시키고 식이요법도 도입하고 병원에도 들락날락 거리게 된다.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된다는 것의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나이를 먹는 것이라 본다.

천하 없는 건강체질도 나이 앞에 장사 없다는 것을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는 것이다.

얼마나 더 오랫동안 건강 체질을 가지고 살아가느냐가 문제이지 죽을 때 까지 아프지 않고 저승에 가는 사람은 돌연사가 아니한 거의 없으리라 본다.
아니 돌연사도 죽는 순간에 짧은 아픔은 있으리라 생각한다
.

 

하루라도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 것인가를 늘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그 고민의 일상의 바쁜 생활에 묻혀 자연스럽게 몸을 망가뜨리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것이다.

너무 건강만 생각하다보면 거기에 노이로제에 걸려 건강을 해칠 수 도 있으리라 보지만 태무심하다 건강을 해치는 것 보다는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건강백세를 구가하기 위하여 사람마다 나름대로 비법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음식을 통하여 또 어떤 사람은 운동을 통하여 또 어떤 사람은 명상을 통하여 또 어떤 사람은 환경변화를 통하여 자신의 건강을 챙기리라 본다.

어느 방법이 최선이라 보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우수체질을 가진 사람이 있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그와 반대의 열성체질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유전적인 경우는 운명이자 숙명이므로 집안의 질병 내력을 살펴 거기에 엮이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주의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한 큰 축은 세 가지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째가 음식이요, 둘째가 운동, 셋째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는 것이라 본다.

물론 그 외에도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위 세 가지 큰 틀만 잘 조절한다면 건강 체질로 살아갈 수 있는 기본은 갖출 수 있으리라 본다.

 

다음에 제시한 내용을 잘 살펴보자.

이 내용을 유심히 살펴보면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은연중 보일 것이다.

백설탕, 정제된 밀가루, 햄버거나 샌드위치 같은 인스턴트 음식물, 캔 음료난 통조림, 팝콘, 양식 연어, 과음, 옥수수 콩 면화 등의 GMO 농작물, 감자칩, 소세지나 햄 등 가공육, 무기농 과일, 트랜스지방, 돼지난 소고기 같은 붉은 육질의 육고기, 훈제고기, 굽는 과정에서 탄 고기, 베이글, 피클이나 단무지 같은 절인 음식,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식,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를 살펴보자.

하나같이 조리가 많이 되어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귀중한 음식이나 식재료인 것이다.

위에 열거한 음식을 즐겨 먹으면 나중에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이 상상될 것이다.

맛있는 만큼 그 이면에는 부정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위에 열거한 음식이나 식재료를 굳이 타이틀을 붙인다면 사람을 좀 떠 빨리 늙게 하는 음식군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위에 열거한 음식 이외의 것은 다 좋냐하면 그 또한 그렇다고 대답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무엇이던 편식이 되거나 과식이 되면 영양의 언밸런스나 독소의 생성으로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위에 음식도 일상에서 과용이 안 되게 적절히 이용된다면 식생활의 풍요로움과 함께 정신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에 음식을 주구장창 섭취한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정설인 것이다.

 

우리는 은연중에 건강을 해치는 행동들을 많이 하고 있지만 그것이 인식이 안 될 뿐이라 본다.

바쁜 일상사에서 이게 건강에 도움이 되고 저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일일이 판단해 가면서 살아갈 수 는 없는 처지라 본다.

굳이 건강에 큰 도움이 안 되는 것을 열심히 찾아 먹거나 행동에 옮길 이유는 없으리라 본다.

내 건강은 내가 챙길 수 밖에 없는 것이 모든 인간들의 숙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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