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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무(破天武)와 파천황(破天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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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8-01-26 21:12 댓글 0건 조회 8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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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거칠어지면 재앙이 땅(또는 나라)을 뒤덮는 법이다

그 거친 하늘을 깨뜨릴만한 위인을 만나지 못하면 지구(또는 나라)는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아수라가 지배하는 거친 하늘을 깨뜨릴 비밀을 아는 자, 그가 아라한(阿羅漢)이다

우리 곁에는 늘 깨닿은 者, 곧 아라한이 필요하다

나라의 흥망이 하늘의 뜻에 달렸으니

대한민국의 하늘은 오늘도 평온하온지

우러러 하늘 바라보니 아수라의 웃음띈 대가리가 고개를 치켜 세우고 

무쇠 같은 꼬리로 땅 위의 푸른 산을 치려하는구나

산이 무너지랴

아수라의 꼬리가 부서지랴

거세게 겨누고 있다

나는 아느니 그 싸움의 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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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무(破天武)로 군사정권이 무너졌다면

파천황(破天荒)에 의해 박살날 공산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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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설(視吾舌) - 자신의 혀를 보라는 뜻임


누구나 그 혀를 가지고 산다

공정하게도 한 사람 당 하나씩이다 

그럼에도 그 혀의 역활은 다양하고 공정하지도 않다

당신의 혀는 어떤 색깔을 가지 혀일지 수시로 살펴보라는 말씀이다

타인에 대한 험담과 거짓말로 또는 간교한 술수로 대상을 폄훼하는 못된 혓바닥이 아닌지

또는 살인도 부추길만한 거칠고 분별없는 막말을 하지않았는지

아니면 실의에 빠진 사람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보탤만한 지혜로운 말이거나

훈훈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한마디를 남겼는지 살펴보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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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퇴고에 앞서 마음부터 퇴고하자

이것이 올바른 순서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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