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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ry For Me Argentina sung by Suzan Erens- 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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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와
팀 라이스(Tim Rice)가 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한
뮤지컬 <에비타(Evita)>에 나오는 곡이다.
<에비타>는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이었던 후안 페론(Juan Peron)의 아내
에바 페론(Eva Peron)의 애칭으로서 실제 그녀의 생애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사생아로 태어나 클럽의 댄서 등을 거쳐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던
에바 두아르테(Eva Duarte)는 노동부 장관이던 후안 페론(Juan Peron)을 만나게 된다.
둘은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후안 페론은 대통령의 되어 에바 페론은
아르헨티나의 퍼스트 레이디로 등극하지만 그러한 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에바 페론은 33세의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사망하고 만다.
1978년 6월 21일 런던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Prince Edward Theatre)에서
초연된 이래 지금까지 계속 공연되고 있으며
1997년에는 알란 파커(Alan Parker)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어 화제를 모았다.
에바 페론 역에 마돈나(Madonna)가 캐스팅 되었는데
마돈나가 부른 "Don't Cry For Me Argentina"는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얻었다.
1976년 줄리 커빙턴(Julie Covington) 의해 처음 불려진 이 곡은
마돈나 이외에도 조운 바에즈(Joan Baez), 새러 브라이트먼(Sarah Brightman),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 John), 시네이드 오코너(Sinead O'Connor)
등 많은 가수들에 의해 노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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