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동문 문화예술
그저 웃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몽학선생
작성일 2016-05-19 09:48
댓글 0건
조회 1,013회
본문
백가쟁명(百家爭鳴) 백화제방(百花齊放)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초기에 모택동의 백가쟁명으로 인한 희생자 수가
5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한다
사적인 해석이지만
그 당시 모택동 정부가 추구하던 공산주의를 반대하던 세력을 제거하지 않았다면
오늘 날 중화인민공화국이 존재할 수 있었을지?
역사는 이렇듯 잔인하고 냉혹하다
통치권자의 측신이 통치이념에 반기든 모모 의원은 애국자일까?
아니면 역적일까?
유수 언론과 쟁쟁한 정치평론가, 정치인 등등
4. 13 총선 결과에 대한 그들의 예측이 빗나가도 너무 빗나간 이유가 뭘까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아직도 그 원인의 본질을 찾지 못하고 허둥대는 꼴을 보며
이 못난 백년미생(百年未生)은 그저 웃지요.
- 이전글漢詩이야기(86) .. 고려말 이색(李穡)의 부벽루 . . . 16.05.20
- 다음글漢詩이야기(85) .. 낚시, 유유자적의 삶 . . . 16.05.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