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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심연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시낭송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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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최헌숙(백교효문화선양회원, 낭송가, 강릉시 문체소장 역임)
** 입장료 무료임
서수옥 /시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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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금식님의 댓글
함금식 작성일심연수 시인은 학교에 다닐때 들어 보지도 못하고 미국에와서 50년이 넘께 지냈스니 처음 들어보나 그의 시의 일부라도 들어 감상할수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또 함태상이라는 작곡자 이름도 있는데 내가 무식했구먼요.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이배는 달맞으러 강릉 가는 배...."나도 한번 가 봤스면..... 고향떠난지 60여년이 가까워지고 강릉 방문한지가 30여년이 가까워저 이제는 한번 가봐야겠다고 하여 오는 11월에는 하번 갈려고 하는데 이 시 낭송회에는 너무 늦구먼요. 잘 보았습니다.
김윤기님의 댓글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함태상은 강원도 고성 출신으로 심연수 시인의 詩 "경포대"를 노랫말로 작곡한 전, 관동대학 교수라합니다.
해방 일주전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심연수 시인은 정식으로 등단 절차를 거치지도 않으며 출판된 시집
한권도 없는 분이라 오랫 동안 한국 문학계 제도권 밖에 사장돼 있었다합니다.
그럼에도 40년대 한국문학을 지켜낸 인물로 높이 평가 도미으로서 탄생 100주년을 맞아 심연수 시인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치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간 루사의 아픔과 동계올림픽까지 치루어 낸 강릉의 오늘은 30년전 모습과는 완연히 다른 강릉의
발전사를 체험하실 수 있는 고향 방문이 되시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