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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상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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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8-08-20 14:59 댓글 3건 조회 9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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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은  

내일 모래 혹은 글피 그글피 면

산수(傘壽=八旬)의 나이,


이 나이의 친구(이상범)가

시인(詩人)으로 등단했다.

월간지 모던포엠 8월호에
시 세 편이나 올랐다.


반갑고 축하할 일이라

모임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미 등단한 시인  

분(함윤식,권순성,최홍순)에 이어

그 네 번째다.


식지 않는 열정과 도전에

다 같이 파이팅!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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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상범형, 시인등단 축하합니다.
기억력도 기력도 가물가물해 지는 시기에 시어를 다듬어 시를 짓고
등단하였으니 그것이 대단하군요. 그리고 시잡 몇 권 출판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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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포님의 댓글

에이포 작성일

산수의 연세에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셨습니다.
존경스럽고 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감축드립니다. 
멋진 친구를 두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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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이상범 선배님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묵어야 진국이 우러나는 장맛이 되듯 선배님의 연륜과 경륜이 스며든
맛깔스런 시편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