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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춘 선배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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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욱빈 작성일 2017-05-12 09:46 댓글 2건 조회 7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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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 . . (회원전) . . .
조회40 2017.05.10 21:23
세양
사진 上 - 2017년 전시회 출품작품(半紙), 나의 고향 강릉시 박월동 한시를 지어 쓰고, 孝經句를 썼다.
사진 下 - 2013년부터 편집,출판한 서화전시회 도록, 춘천소양한시회 출판 한시총람(편집책임)

         퇴직후 몇년을 어물거리고, 그러다가 병원이나 드나들다가 체력이 약해지니 등산등 운동을 접고
      書室(서실)에 나가 글씨를 쓰게 되었다. 평생을 작은 글씨는 많이 써 보았으나 붓을 들고 큰 글씨를
      쓰는 것은 매우 서툴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왕휘지나 한석봉이 저절로 명필이 된 것은 아니지.

      서예를 지도하는선생님은 젊은 분인데, 머리가 희끗희끗한 퇴직자 제자들이 많으니 서예와 나이는
      별개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예지도 선생님이 춘천교육대학교 평생교육서화반, 춘천평생학습관과
      춘천문화원서화반등 세곳의 서예지도강사로 출강하므로 수강생들이 60여명되어 자연스럽게 모임을
      만들어 회장을 선출하는데 글씨, 학력, 작은 키 등등 모든 조건이 가장 뒤떨어지는 내가 회장이 되어
      이 모임을 이끌어 온지 어느덧 6년이 된다. 봄,가을 문화탐방다니고 전시회를 열고, 책을 만들고 ...

      올해도 내일 회원들이 모여 전시장에 작품을 건다. 서예계통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개회식을 하고
      5월17일까지 전시장을 지켜야 한다.   전시회는 회원들이 임무를 나누어 해결하지만 圖錄(도록)을
      편집하여 출판하는 것은 내가 챙겨야 한다. 5년간 도록 5권, 한시총람(약 700족) 1권을 편집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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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선배님의 "소소서우회"회원전에 출품한 작품입니다.
34회 기별마당에 올리신 것을 동의 없이 무단 전사하여
"문화예술란"에 옮겼습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동문님들이
볼 수 있도록...........
선배님께서 용서해 주리라 믿습니다.
43회 임욱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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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임욱빈 후배님 잘 하셨습니다.
최종춘 선배님께서도 그 뜻을 헤아려 함부로 후배님을 책망치 못하시라 봅니다.
연륜과 지극함이 묻어나는 필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성황을 이루는 전시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