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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제9회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작 - 대못/강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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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8-10-17 10:11
댓글 0건
조회 8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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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통하여 효문화를 선양하고 계도하기 위하여 백교문학에서는 매년 효에 대한 문학작품을
공모하여 입상자 여러분께는 상패와 상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시상식이
오는 10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강릉충효교육관(오죽헌 옆)에서 개최됩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자리오니 관심있는 분은 오시길 바랍니다.
**** 詩가 있는 아침에
나에겐 두분의 스승이 있다.
내 나이 열여섯에 내 곁은 떠나신
내 어머니
매사 네탓이 아닌 내탓을 가르쳐 주셨고
37년전 저승간 아내
대상에 대한 긍적적 평가
자신을 겸허히 덮어두는 지혜를 가르쳐 주었다
두분께 나는 무엇인가
덜박힌 녹쓴 못일게다
그럼에도
내 어머니 나를 향한 그 사랑 여전하옵고
그럼에도
내 아내 그 사랑, 그 지혜 변치않았으리
공모하여 입상자 여러분께는 상패와 상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시상식이
오는 10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강릉충효교육관(오죽헌 옆)에서 개최됩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자리오니 관심있는 분은 오시길 바랍니다.
**** 詩가 있는 아침에
나에겐 두분의 스승이 있다.
내 나이 열여섯에 내 곁은 떠나신
내 어머니
매사 네탓이 아닌 내탓을 가르쳐 주셨고
37년전 저승간 아내
대상에 대한 긍적적 평가
자신을 겸허히 덮어두는 지혜를 가르쳐 주었다
두분께 나는 무엇인가
덜박힌 녹쓴 못일게다
그럼에도
내 어머니 나를 향한 그 사랑 여전하옵고
그럼에도
내 아내 그 사랑, 그 지혜 변치않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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