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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머레이(Anne Murray) - 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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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머레이Anne Murray)'는 달콤하고 유려한 '컨트리(Country)' 성향의 '팝(Pop)' 음악으로 7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가수이며, 당시 그녀가 부른 '유 니디드 미(You Needed Me)', '아이 저스트 펄 인 러브 유 어게인(I Just Fall In Love Again)', '쉐도우즈 인 더 문라이트(Shadows In The Moonlight', '브록큰 하티드 미(Broken Hearted Me)'등은 국내에서도 라디오 전파를 잠식하여 '올드 팬(Old Fan)'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1945년 '캐나다(Canada)'의 '노바 스코샤(Nova Scotia)'의 조그만 광산 마을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릴적에 50년대 미국 '록 큰 롤(Rock N' Roll)'을 들으면서 가수라는 직업을 동경하였고 부모님과 5명이나 되는 형제들 또한 언제나 입에 노래를 달고 살았고 그녀 역시 생활속에서 노래를 익혔답니다.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있었던 '버디 할리(Buddy Holly)', '바비 다린(Bobby Darin)'의 노래를 즐겨 따라했으며, '록 큰 롤(Rock N' Roll)'은 물론 '클래식(Classic)'과 '컨트리(Country)', '가스펠(Gospel)'과 '포크(Folk)' 같은 다양한 '장르(Genre)'의 음악을 섭렵하였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읊조리듯 노래하는 '로즈마리 클루니(Rosemary Clooney)', '패티 페이지(Patti Page)',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음악을 유난히 좋아하였고 훗날 자신의 '크루닝(Crooning)' 창법은 바로 이들로 부터 '힌트(Hint)'를 얻었다고 회고한 바 있습니다.
6년 동안의 '피아노(Piano)' 교육에 이어 15살 때부터 '클래식(Classic)' 성악 '레슨(Lessen)'을 꾸준히 받았지만 가수로서 정면돌파를 하지 못한채 평범하게 학교 공부를 계속하여 '뉴 브룬스윅(New Brunswick)' 대학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합니다.
허나 음악에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친구의 권유로 '시 비 에스 티브이(CBS TV)' '프로그램(Program)'인 '싱어론 쥬비리(Singalong Jubilee)'의 '오디션(Audition)'을 보게 되지만 잠시였을 뿐 곧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택하였습니다.
결국 3년후 그 '오디션(Audition)'을 보았던 것이 연이 되어 다시 '프로그램(Program)'으로 돌아와 10대 대상의 '티브이 프로(TV Pro)' '렛즈 고(Let's Go)'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이때 비로소 그녀는 학교로 되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확신할 수 없는 가수를 자신의 직업으로 확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싱어론 쥬비리(Singalong Jubilee)'의 방송 내용이 '앨범(Album)'으로 발매되는 행운과 함께 1968년 '캐나다(Canada)'의 '아크(Arc)' '레이블(Label)'을 통하여 '데뷔 앨범(Debut Album)', '왓 어바웃 미(What About Me)'를 발매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평범한 학교 선생님으로 일생을 지낼뻔했던 삶이 화려하게 바뀌는 순간 첫 '앨범(Album)'에 눈독을 들인 '캐피털(Capitol)' '레코드사(Records)'가 그녀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1969년 두 번째 '앨범(Album)'인 '디스 웨이 이즈 마이 웨이(This Way Is My Way)'를 '인터내셔널 레이블(International Label)'을 통해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녀는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으며, 1970년에 '싱글(Single)'로 발매된 '스노버드(Snowbird)'가 라디오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빌보드 팝 차트(Billboard Pop Chart)' #7위에 오르며 '골드 싱글(Gold Single)'이 되었습니다.
그 무렵 '캐나다(Canada)' 여성가수가 미국시장에서 '골드(Gold)'를 따내기는 어려웠습니다. 이 첫 국제적 '히트(Hit)' 곡은 그녀가 세계를 무대로 무수한 '히트(Hit)' 곡과 수많은 상을 따내도록 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가정이 항상 음악과 함께해 왔던 탓에 그녀의 음악은 항상 따스함이 묻어나는 것들이었고 편안한 '알토 톤(Alto Tone)')의 '보컬(Vocal)'은 그런 온후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에 최적의 목소리지요. 물론 그녀의 삶은 이후에도 늘 가족과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부모와 형제들 뿐만 아니라 남편과 자식들까지도 노래와 삶을 하나의 것으로 여기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내내 아이들을 위한 '앨범(Album)'이나 '캐롤 앨범(Carol Album)'을 유난히 많이 발표한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973년에는 '톡 잇 오버 인 더 모닝(Talk It Over In The Morning)'을 발표하였고 '케니 로긴스(Kenny Loggins)'가 작곡해 준 '대니스 송(Danny's Song)'이 '차트(Chart)' #7위에 올라 성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듬해의 '앨범(Album)' '러브 송(Love Song)'에서는 동명 '타이틀(Title)'곡인 '러브 송(Love Song/12위)'과 '비틀즈(Beatles)'의 것을 '리메이크(Remake)'한 '유 원트 시 미(You Won't See Me/8위)'가 연이어 '차트(Chart)'를 장식했습니다.
이 곡으로 '그래미 상(Gammy Awards)'을 수상한 이후 '앤 머레이(Anne Murray)'는 '그래미 상(Grammy Awards)'은 물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와 '캐나다(Canada)'의 '주노 뮤직 어워드(Juno Music Awards)'등 한 차례 수상하는 것도 영광인 상들을 거의 매해 수상하는 정상급 가수로서 자리를 굳히게 됐습니다.
1975년에 빌 랭스트롯(Bill Langstroth)'과 결혼하고 이듬해 첫 아들 '윌리엄(William)'을 낳았지만 1976년에 '바비 달린(Bobby Darlin)'의 곡을 '리메이크(Remake)'한 '딩스(Things)'로 고삐를 죈뒤 1978년 기념비적인 '유 니디드 미(You Needed Me)'로 생애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 곡은 처음에는 느리게 상승하다가 막판에야 불이 붙은 끝에 '차트(chart)' #1위를 점령했으며 동시에 '골드(gold)'를 쾌척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녀의 처음이자 유일한 '차트 넘버원(Chart No,1)' 곡인 이 노래는 국내 모 '시에프(CF)'에 고향을 찾아가는 진돗개와 함께 사용되어 다시금 친숙해 졌습니다. 물론 이 '시에프(CF)'가 나오기 전부터 라디오를 통해 꾸준히 사랑 받아온 곡입니다.
'앤 머레이(Anne Murray)'는 이 곡의 '슈퍼 히트(Super Hit)'에 힘입어 '그래미상(Grammy Awards)'에서 최우수 여성 '보컬(Vocal)'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이후 1979년말까지 낸 일련의 '싱글(Single)' '아이 저스트 펄 인 러브 어게인(I Just Fall In Love Again/12위)', '쉐도우즈 인 더 문라이트(Shadows In The Moonlight/25위)', '브록큰 하티드 미(Broken Hearted Me/12위)', 그리고 몽키스(Monkees)'의 곡을 '리메이크(Remake)' 한 '데이드림 빌리버(Daydream believer/12위)'는 폭발적으로 애청되면서 그녀를 대표하는 곡들로 기록되었습니다.
1980년대에 들어와 '럭키 미(Lucky me)'가 #42위에 그치는등 갑자기 '차트 플레이(Chart Play)'가 부진의 늪에 빠진뒤 서서히 잊혀져 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 머레이(Anne Murray)'는 음악과 사회 활동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항상 강조하여온 만큼 유아용 '앨범(Album)'으로 얻은 수익들을 전부 아이들을 위해 내놓았으며 자선 '프로그램(Program)'인 '캐나다(Canada)'의 '세이브 더 칠드런 펀드(Save The Children Fund)'를 만들어 사회와 가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앤 머레이 센터(Anne Murray Centre)'를 설립하여 자신의 음악활동과 관련한 자료는 물론 '팝(Pop)' 음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캐나다 뮤지션(Canada Musician)'들의 관련 자료들도 대중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그녀는 1997년 '라이브 앨범(Live Album)'인 '왓 어 원더풀 워드(What a Wonderful World)'를 내놓으며 오랜만에 대중들 곁에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딸인 '던(Dawn)'과 함께 부른 '렛 데어 비 러브(Let There Be Love)'가 수록되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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