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동문 문화예술
떠야 산다. -1-
페이지 정보
본문
떠야 산다. -1-
뜨지 않고는 아무 일도 성공시킬 수 없는 시대에 들어왔다고 본다.
호떡집을 차려도, 짜장면 집을 차려도, 학원을 개원해도, 농장을 만들어도 뜨지 않는다면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뜰 것인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 개개인은 다양한 일을 하면서 밥 벌어 먹고 살고 있다.
그 일을 하면서 어떤 이는 많은 개런티를 받는 반면 또 어떤 이는 겨우 입에 풀칠할 정도의 급료를 받고 있다고 본다.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시간을 까 먹으면서 일을 하는데 개런티가 왜 달라져야 하는가에 대해서 의아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일을 하는 것도 뜨는 곳에서 할 때 게런티가 더 나온다는 것은 지난해 유래없이 떴던 반도체 제조 회사에 다녔던 사람들의 성과급 뉴스를 보면 금세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보다 더 리얼한 현실은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게 된 경우를 보게 된다.
한국에서 뜬 것은 물론 세계에서까지 뜬 좋은 사례라 본다.
뜬 만큼 명성도 높아 졌을 것이고 그 명성 뒤에 자연스럽게 게런티도 상향되었다고 본다.
물론 게런티를 목적으로 만든 그룹은 아니겠지만 자연스럽게 게런티 쪽으로 축이 옮아 갈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 조그만 영역에서도 뜨지 못하는 주제에 세계적으로 뜬 사례까지 든다는 것에서 현실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뜨기 위해서는 주변에서부터 각광을 받아야 할 것이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크게 뜰 수 있는 초석이 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지만 뜰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뜨는 방법 만 안다면 죄다 성공할 수 있을 터인데 현실은 그와 엇박자로 나간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업을 시작할 때 실패를 목적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모두다 뜰 것이라는 확신하에 시작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두껑을 열었을 때 성공보다는 실패쪽으로 기우러질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이 현실인 것이다.
어찌보면 뜬 다는 것은 실패의 확률을 줄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지 않을까 싶다.
실패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실패를 불러 올 것인가를 찾아볼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타인의 주머니에 있는 돈이 자기의 주머니속으로 합리적인 단계와 절차를 밟아서 들어 온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남의 주머니의 돈을 자기 주머니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실패를 불러 오는 가장 원초적인 요인은 감동이 없는 일을 하는 것이라 본다.
인간이 지갑을 연다는 것은 감동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가치를 따져서 거래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 또한 감동의 요소가 없으면 한시적으로 끝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감동의 요소를 어떻게 찾아 내는 가가 성공해야 할 사람이 풀어야 할 숙제라 본다.
그렇다면 감동의 요소는 어떤 것이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감동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누군가가 하는데서 출발할 것이다.
나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굳이 감동의 영역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설사 내가 한다 하더라도 나보다 한 수 더 잘 할 수 있을 때 더 진한 감동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수 많은 일중에서 감동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많다고 본다.
라면의 예를 들어 보자.
철 들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요리 중에 하나가 라면 끓이기일 것이다.
막말로 어중이 떠중이 죄다 라면을 끓일 줄 안다고 본다.
그렇다면 라면 끓임을 가지고 히트를 친다는 것은 말도 안되다는 이야기가 나올 듯 한데 현실에서 라면을 끓여 가지고 떼돈을 벌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 같은 경우 라면만 끓여 팔아서 유명한 식당이 된 곳이 무수히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모 유명인사가 라면 끓임을 통하여 수많은 체인점을 가질 정도로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 하는 일에서도 감동의 요소를 찾는 다면 성공스토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 끓일 수 있는 라면에서도 성공스토리가 나오는 판에 기술이나 기능이 필요한 곳에서 감동의 요소를 어떻게 집어 넣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 설 수 있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수많은 영역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감동의 요소를 찾는다는 것에서부터 출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이전글떠야 산다. -2- 19.01.30
- 다음글가장 멋있는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19.01.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