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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써먹을 데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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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6-08-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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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놀더라도 민폐 끼치지 말고 건전하게 놀면 복받을 것일세
강릉에는 농고패가 있고 상고패가 있다
어느 날부터 농고패안에는 젊은이 패와 늙이이 패로 갈라졌다
편가르는 역적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
2016. 8. 10(수) 촬영
너 또한 멀지않아 나처럼 늙어 쓸모없는 영감이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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