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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소생의 졸작을 올려봅니다.- 바로 볼 수 있도록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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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작품은 해서체
극기이근검위선(克己以勤儉爲先-자기 자신을 극복하고자 함은 근면하고 검소함을 우선으로 삼아야 하고,
애중이겸화위수(愛衆以謙和爲首-사람을 사랑함에는 겸손함과 화목을 최고로 삼아야 한다.
명심보감 성심편입니다.
제2작품은 예서체
인지사생계아일찰불가명호(人之死生係我一察 不可明乎):사람이 죽고사는 것이 나의 살핌에 있으니 어찌
밝게하지 않으리.
인지사생계아일념불가신호(人之死生係我一念 不可愼乎):사람이 죽고사는 것이 나의 생각에 있으니 어찌
신중하지 않으리.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목민심서 형전육조 단옥편구 입니다.
제3작품은 행서체
수욕정이 풍부지(樹欲靜而 風不止) : 나무는 고요이 있으려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자욕양이 친부대(子欲養而 親不待) :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네.
왕이불가 추자년야(往而不可 追者年也) : 한 번 지나간 세월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거이불견자친야(去而不見者親也) : 떠나가신 부모님은 다시 볼 수 없네.
한시외전에 나오는 글로서, 공자님시절 멀리 외유하고 돌아와 보니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시 고
안계심을 한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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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존경하옵는 김윤기 선배님!
소생의 졸작을 보기 좋게 편집해 주셨네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