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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영가(靈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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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16-11-18 09:44 댓글 6건 조회 1,4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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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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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왕고개 너머 정주교씨 건물도 보이는 듯...?
11월4일부터 집수리를 시작하여 2주간 리모델링 공사후 세간살이 물건과 무거운 책을
나르는데 기력을 소진(消盡)하니 아무 생각이 없네요. 바람소리남 늦가을의 고향모습
생생하게 담아 주셨으니 여기에 몇자 안부 올립니다.
밥은 먹으면 그릇이 비는데 .. 책은 다 읽어도 무게가 변함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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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바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무리하지 않으실 바랍니다
건강이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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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이렇게 서정적이고 따뜻한 환경을 곁에두고
계절의 변화를 적당히 곱씹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삶입니까!
"숲속의 바람소리" 블로그를 기웃거리는 재미도
쏠쏠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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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세상이 씨끌해도 촌동네의 하루는 여전히 아름답기만 합니다.
맞습니다
촌노의 일상은 늘 행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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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금식님의 댓글

함금식 작성일

올리신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늦가을의 시골 정취를 잘 묘사 하셨네요.
세월도 가고 삶의과정도 변한다고 하더라도 마음에 간직하고있는 옛사랑은 변하지 않는군요.
그렇기에 두구두고 그러워집니다. 그렇기에 "you can't say you don't love me anymore."의 구절이 마음에 드네요. 혹시 사진의 기와집들그리고 배추밭은 어디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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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배추밭과 한옥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87호로 지정된 조철현 고택과 앞밭이랍니다.
구정초등학교 입구에서 오른 쪽 방향으로 약 50m에 위치해 있지요
저녘 연기가 피어오르는 한옥은 약 20여년전에 신축한 개인 주택입니다.
소설을 하루 앞두고 월동을 준비 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