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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마음과 漢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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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17-03-13 18:00 댓글 0건 조회 7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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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지성이였던 선비들에 의해 사대주의에 사로잡혀 살았던 이조 500년

그 500년을 한 번쯤 돌이켜보자

과연 그것이 한민족을 이끌어온 지성이며 정신적 얼인지

돌이켜보자함이다.

아직도 중국을 주인으로 섬기는 漢마음을 버리지 못한 개같은 작자는 없겠지만

이제는 韓마음 韓뜻으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 회복은 물론 자존심을 지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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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미소년의 이야기에서 유래했죠.

아름다운 소년 나스시스는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이 앞에서 바라보고 있는데도 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에 반해 결국에는 물에 빠져 자신의 삶을 마감하는 인물의 신화랍니다. 

스스로에 대한 지나친 사랑으로 생을 마감한 전설처럼 수선화의 꽃말의 처음은 자기사랑이죠.

그리고 고결함, 자아도취, 자존심 등이 있지만

제 맘에 꼭 드는 꽃말

신을 사랑합니다로 낙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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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화/꽃무릇 -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여 말한마디 못한 그 스님의 애절함으로 핀 꽃….

상사화의 꽃말은 ‘이룰수 없는 사랑’입니다.

 

 

상사화는 나팔꽃과 같이 몇 안되는 남자가 죽어 환생한 꽃 입니다

옛날 한 마을에 너무나 사랑하는 부부가 오래도록 아이가 없어

간절히 기도한 가운데 늦게야 태어난 아이가 예쁜 딸이었다 합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병이들어 돌아 가시자

딸은 극락왕생하시라며 백일동안 탑돌이를 합니다.
그 처녀를 지켜보던 스님은 처녀에게 한눈에 반했지만

말 한마디 못한채로 어느덧 백일이 다가와

불공을 마친 처녀는 집으로 돌아 가게 됩니다.

 

그날부터 스님은 절 뒷편 언덕에서 하염없이 처녀를 그리워하다

그만 그날부터 시름 시름 앓기 시작하여 운명을 달리 했다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봄 절가에 곱게 핀 한 송이 꽃이

그 스님의 무덤 옆이라 언제나 잎이 먼저 나고 잎이말라 스러져야

꽃대가 쑥~하고 올라와서는

꽃송이를 피었던지라 이름하여 상사화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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