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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쉬탈트(Gest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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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일 2017-03-08 14:18
댓글 4건
조회 831회
본문
나는 무엇의 배경이며 또 무엇의 주제일까
나는 그 누구의 어울림이인가
나는 아직 내 어울림이 누군인지 모르고 살아왔다
하지만
언젠가는 나와 어울릴만한 님을 만나 멋진 게쉬탈트(Gestalt)를 이룰 것을 기대하며 산다.
시샘바람이 흔들어대도 기어이 돌아오는 눈부신 봄날처럼
나의 어울림
나의 님은 그렇게 오리
반드시 오리
지쳐도 꺼지지않았다
그리고 하얗게 밤을 새웠다
늦어도 돌아올 너를 위하여
아들아 딸아
너희 엄마 마음
그러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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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에이포님의 댓글
에이포 작성일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잘 ~~ 오셨습니다.
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기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후배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존경하옵는 바람소리 선배님!
이제 오셨군요. 넘 반갑습니다.
세양 선배님께서도 돌아 오시리라 믿습니다.
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세양 선배님께서도 곧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