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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업 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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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50 작성일 2024-03-14 19:45 댓글 0건 조회 4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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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수업 일기 2

 

 

결을 약간 달리하는 커피로 아인쉬패너와 비엔나커피가 있는데 이 두 종류는 거의 유사한데

 이름만 좀 달리 부른다고 한다.

아인쉬패너는 말발굽이라는 의미로 오스만트루크에서 마부들이 즐겨 마시던 커피로 움직이는

 마상에서 커피가 쏟아지지 않도록 생크림을 위에다 부어 만들었다고 한다.

그와 비슷한 커피로 비엔나가 있는데 이는 커피 위에 크림을 부어서 만드는 것으로 오스트

리아의 빈에서 출발하였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그와 관련한 파생커피 제품으로 아포카토(커피위에 아이스크림), 녹차, 고구마, 흑임자

 라떼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커피를 내리는 방법 두가지도 소개해 주었다.

먼저 핸드드립은 장인정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감으로 물을 부어가면서 내리는 방법과 푸어

오버라고 저울과 시계, 온도계를 가지고 정확하게 기계식으로 조제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커피를 내리는 시간에 따라 더치커피와 콜드부르가 있는데 이는 중력에 의하여 장시간 천천히

 내리는 방식으로 카페인이 많이 용출되는 점도 특이하다고 한다.

 

커피의 원두를 동물에게 먹여서 커피체리를 탈피한 다음 조제하여 만드는 것으로 루왁커피가

 있다고 한다.

이는 사향고양이 다람쥐나 족제비에게 먹인 후 소화가 안 되는 커피콩을 수거하여 만드는 

것으로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음으로 대량생산이 어려운 단점도 있다고 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아예 코끼리에게 수확한 생커피를 먹인 후 배설물을 처리하여 만드는

 블랙아이커피 콩도 있다고 한다.

한 발 더 나아가 커피콩을 로켓에 실어서 대기권 밖으로 갔다가 거기서 파생된 열로 볶아진

 커피콩을 이용한 커피도 나온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이한 재료와의 혼합을 통하여 새로운 커피의 세계를 열어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아보카도, 고춧가루, 대마, 흑임자, 심지어 청국장 커피도 나와 있다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에 커피는 언제 어떻게 들여와서 누가 즐겨 마셨는가에 대한 역사도 있었다.

기록상에는 고종이 궁궐 내에 있는 정관헌이라는 정자에서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설과 

아관파천때 러시아 공관에서 그들이 준 커피를 마셨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이때 손탁이라는 여성이 커피를 전해주었는데 이를 가상히 여겨 그녀에게 저택을 주었는데

 그 자리를 밀어내고 손탁호텔을 짓고 그 안에서 커피를 최초로 상업화 시켰다는 역사도 말해 주었다.

1920년데 왜놈들이 들어와서 상업용 다방을 만들었으며 그 이후 일본에서 유학한 한국 

사람들도 다방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당시의 다방의 역사로 이상이라는 시인인자 건축설계사를 하던 사람이 제비라는 다방을

 만들었으며 당시에 문인들이 주로 애용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1950년대 미국인들이 들어와 인스턴트커피를 전파했고 1999년 스타박스가 우리나라에 처음 

상륙하여 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고 한다.

 

스타박스의 축발은 원두를 판매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였는데 기왕이면 그것도 팔고 커피도 

내려서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그게 확장이 되다보니 자국인 미국에서 전 세계로 퍼졌다고 하는데 그 회사의 인테리어나 

영업방식은 전 세계가 동일하게 이루어지도록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스타박스는 어디에 가도 그 내부의 분위기는 비슷하다고 한다.

지금도 스타박스의 출발지인 보스턴 스타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후 이데아라는 상표를 가진 회사가 스타박스 옆에 가격이 1,000원정도 저렴한 커피를 

판매하면서 사세를 불려 나갔다고 한다.

 

강릉에 커피 역사는 역시 안목에 자판기 커피부터 출발했다고 한다.

당시 안목에는 50여개의 자판기 커피기계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그 이후 우후죽순처럼

 안목에 커피숍이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강릉에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처음 내려서 상업화를 시킨 사람이 박이추라고 한다.

그 이후에 테라로사, 네스카페, 커리키피 같은 커피 상호가 출발했다고 한다.

 

커피는 전쟁터에서도 전략적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밤에 보초를 서야 하는데 잠이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커리를 마셨다고 한다.

전쟁이 끝난 다음에도 커피 브레이크가 살아 난 것은 노동자들이 중노동에 시달리다보니 

오후 시간대가 되면 졸음으로 인하여 작업능력도 떨어지고 안전사고도 많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후 2시에 coffee break time을 가졌다고 한다.

 

좀 더 매력적이면서 시장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상술로 매년 special tea를 선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명 생산지를 돌아다니면서 당해 연도에 수확하는 커피에 점수를 매겨 최상위 점수를 받은

 제품을 그 격에 맞추어 가격을 처 주는 제도라는 것이다.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커피의 생산이력체제를 과거에는 국가 단위로 했는데 이제는

 국가에서 지역, 지역에서도 어떤 농장에서 생산한 것인가까지 추적하여 이력을 붙인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커피의 원산지인 이티오피아의 사례를 들여다본다.

이티오피아- 예가체프

이티오피아 단세- 오모라- GL

당연히 이력추적이 세부적으로 이루어진 후자가 훨씬 더 비싼 값으로 거래된다는 것이다.

 

세계 3대 커피콩의 원산지를 들여다보았다.

먼저 유명한 커피라는 것이 도대체 무슨 기준에 의거하는가에 대해서부터 알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본다.

쓴맛은 적고 산미와 단맛이 높은 콩이 우수한 품질이라는 것이다.

이런 조건을 갖춘 원두가 좋은 것이라고 한다.

이런 것을 갖춘 커피 원산지를 보면

자메이카 불루마운틴으로 이는 일본이 자메이카에 많은 원조를 해 주면서 그 지역에서 나는

 커피의 70%를 본국으로 가져오는 조건을 달았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30%만 전 세계 수출용으로 풀리면서 값이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 커피콩의 특징은 구수한 맛이 일품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하와이에 코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라고 하는데 이는 좁은 땅덩어리에 생산량도 

극히 한정되어 있으면서 그 품종이 가지는 최적의 조건을 구비한 터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이다.

높은 값으로 판매가 되다보니 관리도 철저하게 함으로써 품질도 점점 더 향상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예멘에 모카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로 이는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애용했다는 설에

 의해서 그 자치가 높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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