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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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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0-08-15 10:21 댓글 2건 조회 1,2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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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협회장을 역임하신 미송 김채영 시인과 한 컷(2018 태백예술제 시화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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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석기시대의 원시인처럼 검은 돌가루를 파먹으면 살았던
우리들의 7, 80년대
그리고 이내 
문명에 묻혀 몰락한 검은 석기시대
우리 모두의 서럽고 뼈아픈 역사였지만
그 상처를 끌어 안고 
시간과 함께 선채로 굳어버린 탄전의 철암
무엇이 그 깊은 상처를 치유해 줄까? 
시간이 멈춘 마을/김채영  낭송 유천 홍성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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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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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포님의 댓글

에이포 작성일

시와 영상이 어우러진 놀라운 작품입니다.
덕분에 다음주에 갈 곳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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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ki님의 댓글의 댓글

kimyki 작성일

철암 다녀온 인증사진 필히 남겨주시길요 --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