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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0일의 기록 ⑥ - ‘코로나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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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이포 작성일 2020-06-12 10:21 댓글 0건 조회 8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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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대통령>
좌충우돌, 중구난방, 막말에 코로나19 사태뿐만 아니라 작금 조지 플로이드 사태에서 보듯 종잡을 수 없는 통치행태를 보이고 있다. 말라리아 약을 코로나 예방약으로 먹기 전부터 정신사나운 언행은 물론 세계경찰국가로서 미국의 위상과 품격을 의심받게 했다. 우방국과 국제기구와의 관계를 헌신짝 걷어차듯 단절함은 물론 코로나1911만명이 사망하여 자국국민들에게도 신뢰를 잃어 차기대통령 재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사태 위기관리 능력으로 40%대 이던 지지율이 70%대 까지 올라갔다.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중 임기 중반에 이처럼 높은 지지율을 보인 대통령은 처음이다. 코로나19를 잘 방어한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G11에 초대되는 등 주가를 높였다.  
  
<정은경 본부장>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코로나19사태를 지휘하며 시종일관 차분하고 성심을 다한 관리능력으로 국민적 영웅으로 등극했다. 곧 단행 될 청 승격에 초대 청장 후보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후보에도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
재명 지사>
경기도지사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순발력 있고 디테일하며 저돌적인 행정력을 발휘함으로서 차기 대통령후보 지지율 순위 2위에 등극했다

<최재천 석좌교수>
국내보다 국제사회에 더 알려진 세계적인 석학이지만 그가 강릉출신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두산동이 고향으로 강릉에서 중학교까지 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초대 국립생태원장을 지냈다. 이화여대 석좌교수로 그는 팬데믹, 신인류시대의 해답은 생태백신이라는 주장이다.  

<이재갑 교수>
감염병 관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으로 모든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하루 3시간밖에 잠을 못잘 정도로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 헌신하며 국민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원봉사자 그리고...>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집단감염지인 대구로 발걸음을 옮겼던 수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많은 국가와 외신들이 경이롭게 보았다. 가정에서 마스크를 제조하여 배포하고 마을과 공동체에 살균제를 뿌리는가 하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며 사재기 한번 없이 국난을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이 있었기에 한국은 k-방역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모범적인 방역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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