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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리의 창을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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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오락 작성일 2020-03-02 08:01 댓글 0건 조회 8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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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리의 창(Johari's window)'을 열어라..

인간의 '얼굴'은 사람과 서로 접촉하며 희로애락을 격는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

상대를 모방함으로써 표정이 생겨나고,

다양한 사람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얼굴을 만들어 간다.

'블라인드'와 '커튼'이 드리워진 창에 비유해인간관계를 설명한 학자가 있다

이를 심리학에서'조해리의 창(Johari's window)'이라고 한다.

자신을 상하로 개폐하는 블라인드로,

상대를 좌우로 개폐하는 커튼이라고 가정한다.

블라인드를 활짝 열어 놓아도 커튼이

닫혀 있으면 빛이 방안에 들어오지 못한다.

반대로 커튼이 열려 있어도 블라인드가 내려져 있으면

마찬가지로 빛이 들어오지 못한다.

밝은 빛이 방안에 들어오려면 블라인드도 커튼도 동시에 활짝 열려 있어야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제럴드는 이를 '자기 개시'라고 부르고 있다.

얼굴이 매력적으로 변하는 것은 바로 자기 개시가 원만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잃고 마음의 브라인드를 닫아버린 사람의 얼굴은 어둡게 변해 간다

인간관계에서 많은 실망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의 브라인드를 열기 전에 이미 상대가 커튼을 열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요즘 사람들의 얼굴에 활기가 없는 이유는 자기 개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브라인드를 닫고 방 안에 틀어박히려고만 한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적응해 나가려는 노력 없이는 좋은 얼굴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완벽함에 있는게 아니라 부조화 속에 있다.항상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함에 따라얼굴은 점점 좋은 얼굴이 되어간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우리 서로 '조해리의 창'을 열어가도록 함께 노력하자.

 내가 나를 보는 창,상대가 나를 보는 창, 상대와 내가 보는 창이 있고, 나도 너도 못 보는 창이 있다. 
눈이 어두우면 맹인이 되지만, 육안이 있는 사람도 빛이 없는 캄캄한 밤에는 볼 수없다, 지식의 눈이 있고 육신의 눈이 있고 영적인 눈이 있지만 결국 빛이 없으면 모두가 허사 이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빛취되 어두움이 깨 닫지 못하더라”

                - 'CEO, 얼굴을 읽다 /아사노 히치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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