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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포호수의 살얼음 . . . 마치 거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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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 작성일 2017-12-14 19:02 댓글 4건 조회 1,2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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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어느 모임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사 준다기에 경포대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호수에 살얼음이 덮이니 경포호수가 이름 그대로 鏡湖(경호)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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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Stealth도 경포호 얼음거울엔 잡히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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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강릉시청이 넘 커서 초기 논란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주변을 압도할 정도로 웅장합니다.

엣날 호텔 자리에 새로 지은 호텔 이름이 궁금합니다.
효산콘도 터에 짓는 것까지, 누가 아는 분 없나요?
영어 간판이라 머리에서 금방지워지네요. 

남항진 예식장 이름 외우는데 5년 걸렸어요.
'세인트 컨벤션' 
아직도 이름 대지 못하는 사람 많을 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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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여기 그리스 신전처럼 기둥같은 건축물이 네개 올라가는 호텔은
명년 1월에 개장한다는데 아직 주변이 대단히 어수선 하더군요.
이름은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 . . 완공되면 장관이겠지만 이 건축물에 대하여
긍정적, 부정적 이야기가 갈리더군요. 호텔이지만 콘도식으로 일반분양형식의
건물이니 후일 소유권문제도 복잡할듯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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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세양 선배님, 세월이  하 수상하여 

효산콘도는 '세인트존스호텔'
경포해수욕장 입구 강릉00호텔은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경포소방서 뒤 솔밭 한가운데는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등

요상하며 기억하기 힘든 이름으로 바뀌었네요.
남항진에는 '세인트 컨벤션웨딩홀' 이 있구요.

가관이래요.
어찌하오리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