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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오늘 경포호수의 살얼음 . . . 마치 거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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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어느 모임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사 준다기에 경포대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호수에 살얼음이 덮이니 경포호수가 이름 그대로 鏡湖(경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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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Stealth도 경포호 얼음거울엔 잡히는군요!ㅎ
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강릉시청이 넘 커서 초기 논란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주변을 압도할 정도로 웅장합니다.
엣날 호텔 자리에 새로 지은 호텔 이름이 궁금합니다.
효산콘도 터에 짓는 것까지, 누가 아는 분 없나요?
영어 간판이라 머리에서 금방지워지네요.
남항진 예식장 이름 외우는데 5년 걸렸어요.
'세인트 컨벤션'
아직도 이름 대지 못하는 사람 많을 걸요.ㅎㅎㅎ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여기 그리스 신전처럼 기둥같은 건축물이 네개 올라가는 호텔은
명년 1월에 개장한다는데 아직 주변이 대단히 어수선 하더군요.
이름은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 . . 완공되면 장관이겠지만 이 건축물에 대하여
긍정적, 부정적 이야기가 갈리더군요. 호텔이지만 콘도식으로 일반분양형식의
건물이니 후일 소유권문제도 복잡할듯 . . .
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세양 선배님, 세월이 하 수상하여
효산콘도는 '세인트존스호텔'
경포해수욕장 입구 강릉00호텔은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경포소방서 뒤 솔밭 한가운데는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등
요상하며 기억하기 힘든 이름으로 바뀌었네요.
남항진에는 '세인트 컨벤션웨딩홀' 이 있구요.
가관이래요.
어찌하오리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