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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계,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규모 - 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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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 작성일 2017-09-26 22:47 댓글 0건 조회 9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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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중인 중앙 원형시설이 아이스링크시설공사임, 이곳에서 개.폐회각종공연이 펼쳐진다함,   


      횡계벌판에 별로 대책도 없지만 꼭 지어야하는 시설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을
      치를 개.폐회식장 건물이다. (건물사진 1)
      현재 공사중이어서 출입을 삼가중인데 오늘 모처럼의 기회로 둘러보게 되었다. 커다란
      본부석건물 현관에 들어서니 건설회사(대림건설) 직원이 구두위에 신는 덧버선을 준다.
      엘리베이타로 6층을 올라가니 복도에 작은 출입문이 많이 있어 하나를 열어보니 3인용
      책상에 의자가 3개씩 배치되어 있었다. 각국 VIP들이 행사장면을 관람하도록된 방이라
      한다. 대회전, 대회기간중 가장 경비가 철저할 것으로 짐작된다(사진 2) 

      6층 홀에서 내려다 보니 중앙에 원형으로 공연장시설이 한창이고 사방 스탠드에는 여러
      색갈의 의자시설이 완료되어 있다. 그 의자들은 임대한 것이어서 올림픽이 끝나면 관계
      회사에서 가져 간다고 한다. 인구가 적은 횡계에서 올림픽을 치르니 현재 시설중인 각종
      시설의 사후관리 문제가 심각하지만 그렇다고 안 지을수도 없다. (사진 3)
      강릉의 빙상경기장은 시설이 훌륭하다고 평이 좋으나 올림픽이 끝나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면적이 작은 우리나라 형편으로 보면 강릉에 대한빙상연맹본부를 두어
      빙상연맹에서 관리하면 쉽게 해결될 것이나 서울의 관계관이 지방에서 지내기 싫어서
      그런 발상을 안하는 모양이다. 모두들 서울에 살아야 하다니 균형발전은 물건너 갔다.

      건물 지붕이 없어 올림픽개회전에 눈이 많이 내리고 개회식날에는 날씨가 개여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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