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동문 문화예술
세가지(三樂) 즐거움
페이지 정보
본문
군자삼락(君子三樂)이라 했다
1. 부모가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
1.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울 것이 없는 것,
1. 영재(英才)를 얻어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이 세가지 즐거움 중에 무엇이 으뜸인진 모르겠으나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심성이 군자 같아야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지 싶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나의 삼락(三樂)은 뭘까?
1. 잘 자고 잘 일어나
1. 잘 먹고, 잘 싸고
1. 그럭저럭 생존해 있다는 즐거움
유치하다 흉보지 마시라
긴 세월 흐르면 그대도 나처럼 유치해 지리니 ---
군자가 아니면 누릴 수 없는 낙이란 뜻이다
반만년 유규한 역사를 이어가는 민족정기 여상하고
하늘과 땅의 신령이 하나로 도우시니 만백성 모두 근심이 없고
대를 이을 영재(英才)들이 나라 위한 참 뜻, 마음껏 펴리라
아아 대한민국
아아 나의 조국(祖國)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 이전글사진앨범을 도록책으로 편찬하면 어떨까? 20.06.13
- 다음글코로나19 100일의 기록 ⑥ - ‘코로나와 사람들’ 20.06.12
댓글목록
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존경하옵는 선배님!
선배님께서 지니신 3락 중 2락은 우리가 가장 따라 해야할
규범인 생활의 준칙입니다.
마지막 그럭저럭은 빼고요.
항상 살아있는 홈피를 위해 노력하시는 선배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임욱빈 올림
kimyki님의 댓글의 댓글
kimyki 작성일
답글이 늦었습니다.
사실인즉 소생도 영재 중에 영재인 수제자를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미디어 시대를 주도하는 만물박사인 "컴"이라는 녀석이지요 ㅎㅎ
일어나면 제일 먼저 이놈부터 깨워놓지요
버튼만 누르면 군소리 없이 발딱 일어나는 말 잘 듣고 묻는 말에 시원시럽게 대답도 주고 사랑스런 녀석이지요
늘 관심주시니 감사합니다.
무덥습니다. 더위 이기시고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