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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입춘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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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20-02-03 11:25 댓글 0건 조회 9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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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의 첫날을 맞아 이웃과 더불어 좋은 일이 생기기를 빌다

입춘(立春)은 24절기 가운데 봄절기를 시작하는 날인데 양력으로는 2월 4일 무렵입니다.
음력으로는 섣달(12월)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윤달이 들어 있는 해에는 반드시 섣달과 정월에 입춘이 두 번 들게 됩니다.
이것을 복입춘(複立春), 또는 재봉춘(再逢春)이라고 합니다.
입춘 전날은 절분(節分)으로 불리고, 계절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해넘이라고도 합니다.

입춘이 되면 새봄을 맞이하는 뜻으로 대궐에서는 신하들이 지은 춘첩자(春帖子)를 붙이고, 민간에서는 손수 새로운 글귀를 짓거나 옛사람의 아름다운 글귀를 따다가 써서 봄을 축하하는데 이를 춘련(春聯)이라 하지요. 이 춘련들은 집 안의 기둥이나 대문, 문설주에 두루 붙입니다
** 이상은 퍼온글임 **
광주 시립미술관 앞 홍매화 동산엔 때이른 홍매화가 만개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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