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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과정의 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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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금식 작성일 2018-10-06 23:37 댓글 5건 조회 6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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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과정점들을 연결해 본다.

   에이포 동문의 사람들의 살아가는 과정을 시간적으로 나열하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점들을 연결해보았다. 이 세 시점은 서로 어떤 연관성의 의미가 무었일까 생각을 해 보았다.

   과거는 지나간 현재요 미래는 닥아올 현재인것이다.그러니 사람이 사는데는 모두들 오늘 다시말해 현재가 중요한것이요 현재를 어떻게 사는냐가 중요한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이많다. 지나간 나날들은 어쩔수없는 것이요  앞으로 닥아올 미래는 볼수가 없는것이니 오직 현재가 중요한것이요 이 현재에서 일어나는 일들인 현실들을 맞아 최대한의 처리를 하며 살아가는것이 상책이라 말들을한다. 이러한 좌절적인 경향은 사람들이 나이가 더해감에 따라서더한것 같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르는 심리적인 변화과정을 분석한 에릭 에릭슨(ErikErikson)은 사람들이 나이가 65세를 지나게 되면 과거를 보고 산다고 했다.예를 들면 나이가 들면 살아 온 과정을 뒤돌아 보면서 바라고 노력하던 목적 성취의 성공과 실패의 양면에서 뒤돌아 보면서삶의 만족과 실망의 갈림에서게 된다고했다. 어떤 사람들은 성공한 보람을 안고서 만족한 삶을 살며 어떤 사람들은삶의 패배감으로 고뇌속에 산다고했다. 그러나 사람이 나이가 들어 가면서 성공과 실패 사이를 뒤돌아 보면서  삶의지혜를 얻기도 한다고 했다. 물론 일리가 있는 관점 들이지만 나는 인생의 어떤 정점에 있던지 미래 지향적으로 사는것이 더 바람직한 삶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현재에 살고있기 때문에 미래는 볼수가 없다고 하는사람들이 많다. 그렇기도 하다. 그러나 현상철학자인 독일의 맥스 쉴러(MaxSchiler)는 미래를 볼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다는 미래를 어떻게 정의 하는냐에 따라오는 결과가 현실이라했다.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면 긍적적인 현실이 나타날것이고 비관적으로 보면 비관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것이다.더 나아가서 윌리암 토마스(W.I. Thomas)는 사람들은 보이지않는 미래라는대상을 어떻게 규정 하느냐에 따라서 미래는 이미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왜냐하면 미래라는 대상을 어떤면모로 규정을 하면 이미 행동반응이 따른다는것이다. 그러므로 미래는 이미 현실화 되기를 시작하게 된다는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에게는 미래를 긍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보느냐 그저 사는대로 사느냐 하는데 따라서 삶의  현실이라는 결과를 가저온다.예를들면 사람들의 수명도 살아 가면서 나이가 들어 가는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드리느냐 긍정적으로 받아 드리느냐에 따라서 큰차이가 난다. 아마도 사람들이 나이가 점점 들어서 은퇴를 하게 되거나 은퇴후에도 가장 큰 관심사의 한가지는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될수록 오래살수있을까 하는 미래를 바라는것일것이다.아직도 살아 보지 못한 시간적인 위치를어떵게 규정하느냐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현실이 달라 진다는겄이다.

  예일보건대학원의 한 연구인 노령화 과정의 자신에대한 긍정성이 미치는 수명연장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보았다. 이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사람들의 수명연장 확율의75%가 비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다고 한다. 이 비유전적인 주 요인은 사람들이 노령화과정을 어떻게 정의하고 이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심리적인 현상에 달려 있다고 한다. 이러 한 부류의 사람들이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있는 사람들보다 평균으로 7.5년을 더 산다고 보고했다. 그런데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는 친구들과 사긤을 나누는 공동적인 사교를 통하여 더 효과적으로 나타 난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글정적인 확신을 가지고 살때 나타나는것이라 본다.

     미래에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보이지않는 대상의 존재를 믿고사는 사람들이다. 그것을 추구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믿음은현재 보다도 미래적이다. 믿음은 또한 긍적적이요 믿음은 공동체적인것이다. 믿음을 통하여 우리는 바라는것을 현실화 시켜 나간다. 이러 한 미래의 현실화는 쉴러나 토마스의 철학적인 견해를 초월하여 신앙적으로 더욱 현실화 될수 있스리라 생각한다. 그러므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않는것들의 증거니라.”는 말이 진리인것 같다.
(주):철자와 문법이 틀렸스면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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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멀리 미국에서 좋은글 올려주신 선배님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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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전님의 댓글

조규전 작성일

현대에 유명한 철학자, 교육학자, 심리학자는 죄다 미국에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선배님이 인용하신 학자들을 보면서 왜 한국에는 그리 똘똘한 사람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이론 하나 발표하지 못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 봅니다.
선배님의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가독성을 더 높이기 위하여 다운 받은 다음 다시 한 번 더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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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긍정적인 사고로 친구,선후배님들과 교류하고 소통하고..
지금처럼 살면 7.5년 더 살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오늘을 살겠습니다.
아래는 선배님 글에서 따왔습니다.^^ㅎ

"...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는 친구들과 사귐을 나누는
공동적인 사교를 통하여 더 효과적으로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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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크리스찬은 죽어 천국 간다고 믿고 불자는 극락 갇다고 믿는 다 합니다만
아니러니 하게도 그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도 죽음이더군요
인명은 재천이라 했습니다.
사경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저에게는 확고한 믿음 하나가 굳어 있답니다.
"나의 命은 하늘이 관리한다"는 ---
이러한 저의 의지가 진실한 긍정적 사고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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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금식님의 댓글

함금식 작성일

동문님들 읽어 주시고 답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미래를 밝게 보고 보는 관점에 따라서 살면 현재의 우리의 삶에 영향이 나타 난다는 것이겠지요. 인간의 명은 재천명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의 신념이 될수가있고 이에따라서 잘 가꾸어 살아가는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는것이겠지요. 삶을 잘 가꾸어나가는 방법으로서 예일대학의 연구 결과는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동료들과 잘 어울려 사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수명의 유전적인 영향이외로 통계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였습니다. 다시 미래를 보지 못하는 우리는 미래에대한 상을 만들어서 이를 믿고 행하면 그 결과가 바라던방하 같이 니타난다는 저의 관점을 표현하여 보았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