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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야단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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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0-12-30 10:51
댓글 2건
조회 1,1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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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야단(惹端)에 대드는 못된 자식놈처럼
하느님 야단치시면 돼먹지 못한 패륜아처럼 대들지 말라
한 대 맞을 일, 열 대 맞아야 끝난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비우고 간 자리엔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낮선 한 해가 들어찬다.
난세의 회오리가 거세고 거칠게 소용돌이치던 경자년 한 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러가고
야바위 정치꾼도 물러나면 참 좋겠다
그리고 그 빈 자리엔
희망과 꿈이 가득 차오르는 신축년 새해가 되었으면
너무너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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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에이포님의 댓글
에이포 작성일
지난 한해도
홈피를 지키는 든든한 수호목이 되어주셨습니다.
정말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원로선배님께 염체없는 부탁인줄 알지만 새해도 하루가 다르게 사그라드는 홈피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하십시요.
kimyki님의 댓글의 댓글
kimyki 작성일
지난 한해 여러모로 고마웠습니다.
동홈의 활성화도 한계에 이른 것 같습니다.
사이버 세계의 급변하는 환경도 어쩔 수 없구요
새해에는 체계적인 동홈 관리에 대한 숙고가 있어야만 할 것 같구요
새해에도 여전히 후배님의 주옥같은 필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