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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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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50 작성일 2024-12-02 19:39 댓글 0건 조회 1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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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삶

 

 

어떻게 사는 것이 우아하게 사는 길일까요.

우리 시대 앞에 살았던 사람 중에 우아한 삶을 피해가면서 살았던 자는 아마 한 명도

 없었을 것이다.

아무리 막 산 사람도 그 내면에는 우아함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하여 발버둥 치다가 그게 

안 되니까 엉뚱한 길로 간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우아함을 추구하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우아함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외모일 것이다.

아무리 돈이 많고 권력이 세다 하더라도 외모가 타인에게 호감이 안 간다면 일단은 

우아함에서 벗어나게 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멋있고 우아하게 살았던 사람치고 비주얼이 형편없었던 사람은 아

무도 없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현대판에서 성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우아함을 인위적으로 

찾기 위하여 병원으로 찾아가는 모습만 보아도 알 것이다.

 

천부적으로 우아함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홍복을 가졌다고 보면 될 것이다.

과거에는 아기를 낳으면 장군감을 선호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런가?

아니라 본다.

오히려 기생오라비 스타일로 낳는 것이 아이 입장에서 보았을 때 훨씬 더 멋있는 인생을 

살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물론 여자 아이는 일단 예뻐야 한다는 인식도 그 안에 우아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원초적 

욕망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천부적으로 잘생긴 인물을 가지고 있다면 우아한 삶을 사는데 엄청나게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몸매를 뜯어 고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나 시간이 들어가지 않는 관계로 거기서부터 

비교우위에 서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뜯어 고치고 교정을 한다 해도 본바탕이 신통치 않으면 들어간 비용이나

 노력에 비하여 산출물이 신통치 않을 경우도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외모가 곧 우아한 삶을 사는데 전부일까 하는 생각도 가질 것이다.

그렇지는 않다고 본다.

비록 비주얼은 내 보일 것이 변변치 않다 하더라도 내면의 세계가 타인보다 월등하게 차

 있다면 이 또한 우아한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외모를 가지고 존경을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꽉 찬 내면의 세계가 있다면 존경의 대상까지 될 수 있음으로 이것 또한 우아한 

삶을 사는데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비주얼이 탄탄하다 해도 지갑이 홀쭉하면 우아한 삶을 사는데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관은 좀 그렇다 하더라도 돈이 많으면서 그 돈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도 

우아한 삶을 사는데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

지갑이 두툼하면 우아한 삶에 필요한 재물이나 인적자원을 임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수 있다는 것이다.

우아함을 위하여 돈을 투자한다면 그 어떤 것 보다 효과적으로 목적달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아한 삶은 타인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본다.

내 삶이 우아하다고 느껴진다면 그 삶은 우아한 것이다.

등 따시고 배부르면 이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일 어디 있겠는가를 외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삶 또한 우아하다고 인식될 것이다.

우아한 삶은 타인이 나를 바라 봤을 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우아함이 진쪽인 것이다.

 

요는 내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우아함의 조건을 무엇으로 삼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외모나 돈, 권력, 명예 같이 대중화 곳에 투자를 해서 그 결과를 얻을 것인가 아니면 내 

자신이 추구하는 세계를 일구어 가는 것에 주안점을 둘 것인가는 본인 스스로가 

판단해야 할 몫이라 본다.

 

어떤 자는 우아한 삶을 산다면서 지극히 현실적인 곳에 투자하는 경우도 많이 보고 있다.

전통적으로 우아함을 있는 대로 끌어 올린다는 물질이 있었느니 그것은 다름 아닌 금이었다.

지금도 팔, , , 손가락에 금으로 칠갑을 한 사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시대엔 그 금에다 명품 옷이나 가방, 구두, 벨트 등으로 치장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고가 외제 차량도 그 범주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렇게 명품 액세서리나 차량을 통하여 우아함을 달래고자 하는 것도 한 방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거울을 보고 내 자신이 우아한지 안 우아한지 판단한다는 것도 한 방편은 될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 또한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그것을 물어본다는 것은 더더욱 이상한 사람으로 보여질지 모른다.

그저 조용한 시간대에 내 자신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오리라 본다.

과연 내 자신을 지금 우아한 삶을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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