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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예문(義路禮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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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1-05-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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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나서면 길이다
내가 걷는 순간부터 그 길은 나만의 길이다
어여쁜 꿈을 품고 그 길 걸으면 그 길은 꽃보다 더 아름다운 꿈길이 되고
콧노래를 부르며 그 길 걸으면 그 길은 행복으로 충만한 길이 된다.
좋은 친구와 함께 걸으면 부와 명예보다 더 소중한 우정의 길이 되고
좋은 스승과 함께 걸으면 더 없이 좋은 깨닿음과 배움의 길이 된다.
우정도 사랑도 그 길 걸으며 지어내는 마술 같은 인생길이다.
친구야 문 열어라
우리 함께 오늘 길 걸으며 오늘의 우정을 꽃피워보자구나
그 길 끝엔 문이 있다
문 열고 들어서면 그대의 집 그대만의 아늑한 방이 열리기를 기원한다.
그대만의 길을 접고 그대만의 방에서
편온한 그대만의 시간이 되기를 손 모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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