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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혼회] 직접오셔 선택하고 결단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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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교발전 작성일 2006-01-24 12:11 댓글 0건 조회 3,0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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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적 오셔 선택하고 결단해 주십시오.




모교의 장래, 직접오셔 선택하고 결단해 주십시오!!
2월 4일(토) 오후 3시는 모교의 장래를 결정하는 분기점이 되는 날입니다.

모교가 조금씩은 변해 왔습니다.
강릉농업중학교⇒강릉농업고⇒강릉농공고⇒강릉농업고⇒강릉농공고…
그런데, 왜 성과를 내지 못하였을까요?

모교가 강릉 최하위 학력집단으로 낙후된 것은 모두의 책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대 지도부(학교장, 동문회장)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무사안일하고 주인의식이 부족하였던 우리 모두의 탓이라 생각합니다.

수년 전부터 고입 및 대입제도, 기업 및 공무원 채용제도, 학생지원 경향 등
시대환경은 크게 변하여 실업고로서 모교의 입지가 매우 좁아졌음은 부인못할 사실입니다.
우리가 학창시절 가졌던 "산업역군, 기능인"의 긍지는 빛바랜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금 모교는 교육수요자(중3생 및 학부모)로부터 외면당하는 처지가 되었으며,
젊은 기수 졸업생들의 사회적 입지는 타교출신과 상대가 안될 정도가 어려워졌습니다.

교육 수요자로부터의 외면과 졸업생의 경쟁력 약화 !!

이에, 조직 스스로 자생력(自生力)과 활로(活路)를 찾지 못하고 있는 모교에
외부자극이 주어져야 한다는 동문 여론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업계 교육정책 등의 변천과정이나 향후의 변화추이 등을 고려할 때,
모교 변화의 당위성은 십분 인정되고, 향후 우리 동문의 절실한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농생명과학고등학교,생명과학고등학교,과학기술고등학교,실업과학고등학교,임압과학고등학교"
"명주고등학교,중앙고등학교,명문고등학교,율곡고등학교,관동고등학교,하슬라고등학교…"

1. 통합고 및 종합고로 변화(강봉호 38회)
2. 실업계 특성화 및 과학고 신설(홍년철 53회)
3. 순수 인문고로 전환(김문환 45회)

모든 것은 선택과 결단의 문제이며, 교육수요 당사자의 의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2006. 1. 24.
토론추진 준비위원 올림(김윤기,최덕규,김남철,김문환)

* 농공인의 대다수 의사가 결정되면 널리 주장을 알리겠습니다.
토론회 관련 자료 등은 정리하여 도교육청, 교육부, 청와대 등
유관기관으로 보내 우리 주장의 근거로 삼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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