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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문화예술

총동창회에 터놓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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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길산 작성일 2006-07-09 15:10 댓글 0건 조회 3,8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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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라 모순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얼마전 뜨거운 감자로 등장 하였던 동창회기금 문제가 난상토론에 휘말려
존경 받아야 될 분들과 사랑받아야 될 분들의 마음의 상처는 물론이고
동문간의 불신과 분열이 조장 되려 하였습니다
과연 왜 이런 일이 생겼는가?
아마도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닐 것입니다
잘못 해석된 농고식 방식과 그릇된양심 오픈되지않은 불투명한 업무 그리고
이해타산 등등이 오늘에 이르렀다고 보여 집니다
그뒤에는 기금부족 즉 돈이 관련된것 은 당연하고요
모든건 내일 임시 이사회에서 결정할 문제고 이사회의 고유권한이 있기에  그분들의
결정을 존중함이 원칙 이라 당연히 생각하고 동창회  또한 동문들의
의사와 여론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함이 순리라 생각하기에 몇가지 건의 드립니다.
우선 매점임대료 사용권한이 학교로 넘어가서 어려움이 많은가 본데요
1.매점을 동창회 에서 운영하여 최대한의 이익을 대신 찿아오자는 것입니다
  얼핏 알기로는 동창회에서는 직접 매점을 운영할수 없다고 한것 같은데 맘먹고 찾아보면
  간접으로 하는 방법이 분명 있습니다.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직접이고 간접이고 중요한것은 이마트나 농협매장처럼 결산의 완전 투명성으로
  껌 하나 누구 입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2.과연 이사회에서 선후배간 기본 예의를 벗어 나지않는 범위 에서는 자유로운
  회의나 토론이 되게끔 분위기가 조성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지금 부터라도 국회에서 다선이나 초선이나 동등 하듯이
  회의석상에서 만큼은 동등한 대우가 이뤄줘야 합니다
  혹 의견 충돌이나 견해의 대립은 종회후 각자의 몫 으로 맡겨야지요.
3.총동창회업무의 투명성입니다
  회의 내용도 그렇지만 특히 수입과 지출을 모든동문이 알수있도록 공개 하여야
  합니다  현재도 물론 각 기수의 회장단을 통하여 각 과로 전달 되고는 있습니다만
  어차피 알리려고 하는거 아님니까?
  솔직이 과 모임 에서 술 한잔 들어 갔겠다 누가 귀담아 듣고 메모합니까?
  요사이 같이 통신문화가 발전되어 있고 모교 홈피도 있는데
  사무국장님 께서는 자세히 알려주십시요
  매일 이사회 하는것도 아니고 직원도 있잖습니까
  그리고 수입과 지출도 그냥 대충 얼마얼마 하지 마시고 상세히 알려주십시요
 그래야지 동문들이 불평불만 없이 어려우면 어렵구나 생각하고 십시일반
  적은 정성도 보태고 하지요 그렇게 안하니 누가 자기돈 쓰듯 막썼니
  살림 잘했니 마니 하는 풍문이 돌아 불신까지 생기잖습니까
  평생회비도 그렇지요 어느분이 시작 하였는지는 모르나
  얼마나 취지가 좋습니까?
  그러다보니 전반적인 시장경기도 어렵다 하지만 누가 요사이 평생회원
  등록합니까?
  물론 동창회기금 이라하지만 쓰여진 용도를 공개적으로 밝히기 곤란한 부분
  까지는 원하지 않을것입니다.
  하여간 떳떳하고 당당하게 지금부터라도 투명하게 공개하여
  새로운 강농공고의 저력을 보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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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온 뒤에 땅은 더 굳어 가고 굳어진  땅을 바라보는 시각은 각자
 틀리지만 비는 이에 아랑곳없이 또 내릴 것 이며
 아무리 뿌리가 깊어 나뭇가지조차 흔들리지 않을려는 튼튼한 나무도
 바람이 불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어차피 바람은 또 불것이고....
 하지만 나무는 뿌리를 더 깊이 내려 더욱 튼튼해 집니다
 우리는 지금 이만여 가지를 갖고있는 거목 히말라야시이다 입니다
 뿌리가 잘 내리도록 각 가지의 잎을 조금씩 떨어 뜨릴줄도 아는 
 희생의 미덕과 지혜를 발휘 하여 나뭇가지 하나 부러지지 않는
 거목이될 중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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